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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무관학교 설립 110주년…‘구국의 혼’ 전한다 / KBS 2021.03.27. 4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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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무관학교 설립 110주년…‘구국의 혼’ 전한다 / KBS 2021.03.27.

[앵커] 어제가 안중근 의사 서거일이었습니다만, 일제 강점기 무력 투쟁의 구심점 역할을 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신흥무관학교인데요, 1920년 청산리 전투와 봉오동 전투도 신흥무관학교 출신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올해 이 신흥무관학교가 설립된 지 꼭 110년이 됩니다. 신흥무관학교의 역사적 의미도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선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영화 '명당' 중 (조승우) : "나라를 되찾을 인재를 만들기엔 더없는 곳이요. 신흥. 말 그대로 신흥이 어떠신가."] 중국 서간도의 옥수수밭, 신흥무관학교가 세워진 곳입니다. 경술국치 바로 다음해인 1911년 이었습니다. 이듬해엔 학교를 확장, 이전해 산허리를 따라 18개의 교사가 줄지어 지어졌습니다. [김 산/1905~1938 : "우리는 군대 전술을 공부하였고, 총기를 가지고 훈련받았다."] 의열단을 이끈 김원봉 등 3,500명이 배출됐습니다. 지청천 장군은 교장을 지냅니다. [박환/수원대 사학과 교수 : "청산리 전투라든가 봉오동 전투의 승리의 주역이 됐고요. 그 후에도 국내 모든 독립 전쟁에 있어서 신흥무관학교 출신들이 근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임시정부의 광복군이라든가."] 신흥무관학교 재원의 상당 부분은 남양주의 자산가, 이석영 선생이 마련했습니다. 전 재산을 나라 되찾는 데 바치고, 그는 비참한 생활 끝에 굶어 죽습니다. 신흥무관학교가 설립된지 꼭 110년이 되는 올해, 이석영 선생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역사 체험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친일파를 단죄하는 법정이 만들어졌고, 이석영 선생은 재판관으로 부활했습니다. [이종찬/전 국정원장/이석영 선생 종손자 : "역사를 다시 재현함으로써 신흥무관학교의 뜻을 여러 국민께 알려주는 계기가 되어서 저는 대단히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조동성/전 서울대 교수/안중근 의사의 조카 손자 : "사회에서 잊혀지거나 사회에서 찾아내지 못한 애국자를 동시에 기억하는,그들의 헌신과 이상을 기억하는 그런 자리이기도 합니다."] 위대한 희생에 깃든 진정한 애국심을 느끼고 체험하는,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촬영기자:김제원/영상편집:김근환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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