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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이 무너지려면 쥐랑 뱀이 제일 먼저 도망간대" - 태백 1편 1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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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이 무너지려면 쥐랑 뱀이 제일 먼저 도망간대" - 태백 1편

'우리의 살던 고향은' 태백 1편입니다. 태백에서 나고 자란 김금수 님, 광부 일을 시작하려는 남편을 따라 젊은 시절 태백으로 이주한 구윤순 님, 이귀분 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세 분은 석탄 산업이 한창이던 1960∼70년대의 탄광촌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폐석과 탄가루로 온통 시커맸던 태백의 산지, 탄광의 붕괴를 알려주었던 쥐와 뱀, 굴참나무 수피를 이용해 만드는 굴피집 등의 주제가 등장합니다. 반세기 전 태백의 자연은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 주변에 존재했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살던 고향 이야기'는 매주 업로드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생명다양성재단 #아름다운재단 #태백 #탄광 #쥐 #뱀 #금기 #굴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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