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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경제] 연말 세일 ‘해외 직구’, 주의할 점은? / KBS뉴스(News) 5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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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경제] 연말 세일 ‘해외 직구’, 주의할 점은? / KBS뉴스(News)

연말이 가까워져 오면서 유통업체들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연중 할인행사가 가장 많은 때라서 그럴 것 같은데요. 미국에서도 추수감사절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할인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해외 직구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솔깃한 소식일 텐데요. 오늘은 직구할 때 유의해야 할 점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부 박효인 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거리에 나가보면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것 같은데요. 특히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는 이미 크리스마스가 시작됐죠? [기자] 네, 이른바 크리스마스 마케팅이 시작됐습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화려하게 장식한 크리스마스트리와 산타클로스인데요.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엔 크리스마스트리 같은 대형 조형물이 설치됐습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해 산타클로스까지 등장하는데요. 한 백화점은 산타클로스의 고장으로 알려진 핀란드의 공식 산타를 초청해 어린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하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요즘은 집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대형마트나 할인점에 가시면 장식용 나무나 전구, 소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가 있죠? 바로 '겨울왕국 2'인데, 관련 상품도 인기를 얻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듯 이 영화는 지난달 21일 개봉했는데요 국내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크린 독과점 논란 속에서도 관객이 몰리면서 이미 870만 명을 넘었습니다. 곧 천만 고지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관련 상품 출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긴 옷과 신발은 물론 침구류와 식기, 인형 등 캐릭터 상품이 출시됐습니다. 2014년에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인만큼 유통업계는 이번에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주 금요일이 '블랙 프라이데이'였습니다. 본격적인 쇼핑 시즌이 시작된 건데요. 매출 규모가 어마어마하죠? [기자] 지난주 금요일, '블랙 프라이데이' 하루에만 온라인 매출액이 74억 달러로 추산됐는데요. 우리 돈으로 하면 8조 7,300억 원이 넘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연말까지 이어질 쇼핑 시즌이 시작된 건데요. 미국의 경우 추수감사절과 그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 이어지는 주말인 사이버 위켄드, 다음 월요일인 사이버 먼데이, 그리고 크리스마스 6일을 중심으로 파격적인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올해도 추수감사절에 42억 달러, 블랙 프라이데이에 74억 달러, 그리고 사이버 먼데이에 94억 달러의 온라인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온라인 쇼핑으로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기존 백화점이나 아웃렛 같은 오프라인 소매 유통의 매출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줄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처럼 미국에서도 온라인 쇼핑이 대세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기간에 온라인으로 해외 직구에 나서는 우리나라 소비자도 많지 않습니까? [기자] 네, 해외직구가 특히 4분기에 많은 편인데요. 4분기만 살펴보면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해외 직구는 2015년 4,979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8,966억 원으로 80% 정도 늘었습니다. 올해는 1조 원을 넘을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지난달 우리나라에선 20일 넘게 코리아 세일 페스타라는 대대적인 쇼핑 행사가 열렸지만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나 중국의 광군제와 비교해 할인 폭이 크지 않고 제품과 브랜드의 다양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해외직구가 인기를 얻긴 하지만 판매처가 우리나라가 아니다 보니 불편한 점도 적지 않고 신경 써야 할 것도 많지 않나요? [기자] 해외직구가 늘면서 이에 따른 소비자 피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자료를 보면, 온라인 해외직구 불만 건수가 2017년에 만 5,472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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