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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인문학석강X장진성]"단원 김홍도 : 신화와 진실" QnA

우리에게 《씨름》《서당》 등의 그림으로 익숙한 김홍도는 사실 풍속화만 잘 그린 화가가 아니었다. 그는 산수화, 풍속화, 도석화, 화조화 등 모든 그림 장르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던 화가이다. 김홍도는 화가로서의 뛰어난 재능을 병풍화를 통해 선보였다. 《군선도》(1776), 《행려풍속도》(1778), 《해산도병》(1788), 《삼공불환도》(1801) 등 김홍도가 남긴 걸작들은 모두 병풍화이다. 18세기 후반 조선에서 그를 대적할 화가는 없었다. 김홍도는 정조가 총애했던 ‘왕의 화가’였으며 ‘국중 최고의 화가’였다. 아울러 그와 동시대에 활동한 중국 및 일본의 화가들 중 김홍도를 능가할 화가는 발견되지 않는다. 그는 18세기 후반 동아시아 화단에서도 독보적인 존재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김홍도를 새롭게 조명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교보인문학석강-장진성 교수 미술 3연강] 18세기 후반 동아시아 화단의 위대한 거장 "단원 김홍도 : 신화와 진실" ‣ 1강(2020.10.14.18:00 공개) / 한국적 풍속화의 대가라는 신화 - 김홍도와 《단원풍속화첩》 ‣ 2강(2020.10.21.18:00 공개) / 김홍도의 진실Ⅰ- 병풍화의 거장 ‣ 3강(2020.10.28.18:00 공개) / 김홍도의 진실Ⅱ- 18세기 후반 동아시아 화단을 빛낸 독보적인 화가 주최 : 대산문화재단│교보문고│교보생명 후원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대산문화재단'에 있습니다. 본 콘텐츠의 영상, 이미지, 오디오 등의 불법 다운로드 및 무단 사용 등의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Copyright 2020. 대산문화재단 All rights reserved. #장진성 #교보인문학석강 #단원김홍도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