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막판 총력 유세 돌입한 후보들…'경제 정책'도 잇따라 제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막판 총력 유세 돌입한 후보들…'경제 정책'도 잇따라 제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제 21대 대통령 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강원 지역을 처음 방문하고, 김문수 후보는 외박 유세에 돌입하는 등 막판 총력 유세에 돌입했습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강원과 충북에서 유세를 벌였습니다. 공식 선거 운동 기간 중 처음으로 강원도를 찾은 이 후보는 이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세가 약한 것에 대해 "우리가 충분히 준비하지 못했고, 설득하지 못했다"며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자세를 낮췄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경기와 충북, 강원 지역을 시작으로 '90시간 외박 유세'에 돌입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역을 옮길 때마다 티셔츠를 갈아입으며 강조하고 싶은 문구를 드러내면서 본인은 방탄조끼가 없다는 점을 반복해 보여줬습니다. 선거운동 막판인 만큼 각 후보는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 방안도 잇따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새 정부 출범 뒤 최소 35조 원 이상의 추경 예산을 집행하겠다며, 내수 회복과 서민 지원 예산에 집중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민·골목 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효용이 크다면서 나중에 노벨평화상을 받을 정책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일자리 중심 성장'을 핵심으로 하는 경제 대전환 정책 'MS노믹스'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2030년까지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잠재성장률 3%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두 후보 모두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는데요. 이재명 후보는 내란 심판론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고, 김문수 후보는 "죽기 살기로 투표하라"며 목소리 높였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오늘 서울 마포와 중앙대학교 등에서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이 후보는 당원들에게 "3차 티비 토론 발언을 사과한다"는 이메일을 보낸 후 국회로 돌아와 민주당 등 일부 의원들이 자신의 국회의원직 제명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이재명 유신독재 출발을 알리는 서곡 같다"며 죽지 않고 맞서 싸우겠다고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내일(31일) 경기와 충청 지역에서, 김문수 후보는 강원과 포항 등에서, 이준석 후보는 수도권에서 주말 유세를 이어갑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영상편집 최윤정]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