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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총회에 김문수 후보가 참석했지만 20여 분 만에 파행됐습니다. 사실상 이번 단일화 논란의 분수령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그래서 결정적인 장면들을 몇 개 가져와 봤습니다. 먼저 권영세·권성동 '쌍권' 당 지도부의 오랜 기다림입니다. 김문수 후보의 참석이 늦어져 의총이 좀 지연됐습니다. 도착 소식이 들리자, 이 두 사람은 국회 본청의 로텐더홀 계단 밑까지 내려가서 약 10여 분 정도 미리 대기를 했고요. 저렇게 반갑게 인사하면서 마중을 했습니다. 그에 앞서 '후보에 대한 예우가 없다' 이런 분석이 나왔는데, 그것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있습니다. [앵커] 나름 김 후보가 이제서야 의원총회에 온다고 하니까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 거군요? [기자] 참고로 원래 후보로 선출되면, 여당이든 야당이든 바로 의원총회를 열어서 환영식을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김문수 후보는 당선된 당일부터 당 지도부가 단일화를 압박했다고 밝혔죠. 이 때문에 의원총회 참석을 주저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 ▶ 시리즈 더 보기 • 뉴스룸|리포트 (~25.05.02)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_news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10news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jtbc10news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https://news.jtbc.co.kr 페이스북 / jtbcnews X(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news.jtbc.co.kr/report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