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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가 '홍루원(紅淚怨)'[채규엽(蔡奎燁) 노래. 김안서(金岸曙)*) 작사(作詞), 강구야시(江口夜詩. 에구치 요시) 작⦁편곡(作編曲). 1934.4. 콜럼비아레코드(Columbia Record)] [가사(歌詞)] 1. 산 설고 물 설은데 누굴 찾아 왔던고 임이라 믿을 곳은 의지가지(依支--) 허사(虛事)요 저 멀리 구름 끝엔 아득할 뿐 내 고향(故鄕) 하루나 이 내 맘이 편(便)할 것이냐 2. 뜬 풀은 하늘 돌다 앉을 날이 있어도 이 몸은 타관(他關) 천 리(千里) 임을 따라 헤맬 뿐 끝없는 이 내 설움 생각사록 외로워 뻐꾹새 우는 밤엔 잠 못 드노라 3. 운다고 이 내 신세(身世) 풀릴 길이 있으랴 무심(無心)타 야속(野俗)한 꿈 지낸 날을 감도나 잠 깨니 팔베개엔 아롱아롱 눈물뿐 울어도 탄식(歎息)해도 풀 길은 없네 【주(註)】 • 홍루원(紅淚怨) = ① 몹시 슬프고 억울(抑鬱)해 흘리는 눈물로 표출(表出)되는 원통(寃痛)함. ‘붉은 눈물’로 원통(寃痛)함을 비유(譬喩. 比喩)한 것 ② 미인(美人)의 눈물로 표출(表出)되는 원통(寃痛)함. • 김안서(金岸曙, 1886~?[납북]) = 김 억(金億). 민요 시인(民謠詩人). 평북 정주(定州) 태생. 1916년 오산하교(五山學校) 교사로 부임(赴任), 김소월(金素月. 1902~1934)을 학생으로 만나, 그의 스승으로서 지도(指導). 1920년 남궁 벽(南宮璧. 1894~1922)과 더불어 ‘폐허(廢墟)’, ‘창조(創造)’ 동인(同人)으로 참가(參加). 동아일보 학예부(學藝部) 기자(記者)로도 활약. 문예지(文藝誌) ‘가면(假面)’ 편집, 도서출판 ‘수선사(首善社)’ 주간(主幹). 한국 최초의 번역 시집 ‘오뇌(懊惱)의 무도’, 최초의 개인 시집 ‘해파리의 노래’출판. 기타 저서로 ‘안서시집(岸曙詩集)’, ‘안서시초(岸曙詩抄)’, ‘민요 시집(民謠詩集)’ 등과 한역(漢譯) 시집 및 ‘한국 (역대) 여류 시선집(韓國女流詩選集)’등이 있고, 편저(編著)로서 ‘소월시초(素月詩抄)’를 남김. • 설은데 = ‘선데’의 잘못된 활용(活用). 시가(詩歌) 문학적 허용(許容. licence. allowance). • 의지가지(依支--) = 의지(依支)할 만한 곳이나 사람.. • 타관(他官) = 제가 나서 자란 곳이 아닌 다른 고장. • 생각사록 = ‘생각할수록’의 예스런 준말. • 무심(無心)타 = ‘무심하다’의 준말. • 야속(野俗)한 = ① (사람의 일이) 언짢고 섭섭하다 ② (사람이나 그 태도가) 인정(人情) 없고 쌀쌀맞다 • 탄식 (歎息. 嘆息) = 근심이나 원망(怨望) 따위로 한탄(恨歎)하여 숨을 내쉼. 또는 그러한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