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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치료는 시기가 있다고 들었는데, 언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까요?(화성 동탄 소아/여 성장치료)

이 동영상 의료상담 답변은 '환자와 의사를 잇는' 닥톡에서 배포합니다. 출처 : https://www.doctalk.co.kr/counsel/vie... 우리 아이 키 키우는 4번의 기회가 있다는데.. 성장치료는 시기가 있다고 들었는데, 언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까요? ———-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이원정입니다. 아이들은 태어나서 성장판이 다칠 때까지 매년 꾸준히 성장을 하게 됩니다. 특별히 두 번의 급진 성장 시기에 맞춰서 어떻게 키워야 할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아이의 성장 도표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출생시의 키는 평균 50cm 정도이며 출생 후부터 만 2세 이전의 1차 성장 급증기와 사춘기 시기인 2차 성장 급증기에 가장 많이 자라게 됩니다. 성장판이 닫히기 전까지 아이들이 자라는 동안에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성장 관리가 필요합니다. 먼저 1차 성장 급증기에는 평균적으로 30cm 최대 40cm 이상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게 됩니다. 키와 체중이 함께 증가하며 이 시기의 체중은 키 성장에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 대표적인 성장 방해 요소로는 바로 영양 부족과 잔병치레를 들 수 있겠는데요. 만성 식욕 부진이 있거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영양이 부족해지고 잦은 감기나 감기 합병증 등 잔병치레가 많으면 그 회복을 위해서 성장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게 됩니다. 2차 성장 급증기는 여자아이들은 만 10세에서 만 11세 남자아이들은 만 12세에서 만 13세 무렵이면 시작이 됩니다. 2차 성징이 발현되고 사춘기 진입 시기 전후입니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보통 초경이 시작한 이후에 2년에서 3년 후부터는 성장판이 완전히 닫히게 되고 성장 속도가 둔화됩니다 최종 신장과 가까워 온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영양, 수면, 운동이 부족하고 과잉된 학습으로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성장호르몬 분비에 큰 방해가 됩니다. 또한 비염이나 축농증, 잦은 배앓이 등 만성적인 질환들이 있다면 성장 에너지가 그 질환을 회복하는 데 낭비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원인은 굉장히 여러 가지입니다. 아이들마다 다른 원인들을 다각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증상과 체질에 따라 처방된 한약과 함께 침치료, 뜸 치료, 운동 및 마사지 치료 생활관리 등이 병행된다면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의미 있게 더 클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 한약은 이란 논문을 통해서도 속단, 오가피, 황기 추출물로 제조된 한약 복합물이 흰 쥐의 다리 길이를 증가시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잘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 임상에서 오랫동안 소아청소년 근골격 허약 상황에 사용되어 온 근골격계를 강화하는 대표적인 한약재들입니다. 성장에 가장 도움이 되는 생활관리는 바로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것입니다. 첫째,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것. 특히 칼슘, 단백질, 요오드, 비타민D 비타민K는 근골격계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둘째, 양질의 수면을 위해 노력하세요. 성장호르몬은 아이가 깊이 잠들어 있을 때 즉 취침한 지 약 4시간 정도 지났을 때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셋째, 적절한 신체 활동은 성장판을 자극해줍니다. 발목 무릎 고관절의 성장판을 따뜻하게 찜질하거나 마사지를 해주면 기혈 순환이 좋아져서 성장판에 영양 공급이 잘 됩니다. 줄넘기 같은 운동도 아주 좋습니다. 감기가 자주 걸리거나 평소 가지고 있는 질환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빨리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비염은 아이들의 수면과 학습을 방해하고 성장에도 큰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공부할 때 스마트폰을 볼 때 아이의 나쁜 자세는 바른 성장을 방해합니다. 늘 올바른 자세가 잘 유지되도록 도와주세요. 과잉된 학습이나 가정불화, 방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성장을 방해합니다. 아이가 즐겁게 생활해야 키도 잘 큰다는 점 잊지 마세요. 이상 성장 클리닉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