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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지상화구간, 덮개공원으로 거듭나야 한다." [앵커] 도심 한복판을 지나는 지상화 문제. 마땅한 해결책은 없는 걸까요? 조감도를 잘 한번 봐주십시오. 최근 연수구가 추진 중인 이른바 덮개공원입니다. 철도 위에 인공구조물을 씌운 뒤 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건데요. 분진과 소음, 또 지역단절을 막아 새로운 문화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주민들도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문제는 많은 예산인데요. 지상화 논란을 잠재울 대안으로 급부상한 덮개공원 설치의 실현 가능성. 이현준 기자가 짚어 봤습니다. [기자] 수인선 승기역부터 송도역까지 지상화 구간에 대해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반발해왔습니다. 주민들의 불편 뿐만 아니라 인천의 대표적인 계획도시인 연수지역에 구태한 도시시설이 들어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민들은 문제해결을 위해 덮개공원 조성을 요구해왔습니다. 문제는 예산확보인데, 관계기관의 지원이 녹녹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기다리다 개통시기에 공사를 하지 못하면 추후 공사비가 엄청나게 불어나기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그래서 연수구가 직접 나설 태셉니다. [인터뷰/고남석 연수구청장] "속도감 있게 진행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겁니다. 그 점과 관련해서 그 때쯤 되면 이미 사업주체와 구간과 설계에 대한 부분들이 들어가서 내년에 기본 실시 설계가 마감이 돼가지고, 일부 공사 착공이 돼야만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해법은 지상화 구간 2km 위를 터널 형태로 덮은 뒤 그 위에 공원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이른바 덮개공원입니다. 덮개공원은 철도 지상화로 생기는 수많은 불편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연수구가 구상중인 덮개공원은 너비 60m, 길이 900미터 가량입니다. 공원이 조성되면 단절된 지역의 동선이 연결됩니다. 균형발전이 가능해지는 겁니다. 또 철도 운행에 따른 소음과 먼지 등 환경오염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랜드마크로의 독특한 경관연출과 새로운 지역정체성이 개발됩니다. 새로운 관광명소로도 부각돼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덮개공원이 조성되면 수 많은 부대 효과를 낼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300억여 원에 달하는 재원 조달입니다. 연수구는 재원 조달에 대해 신중하지만 적극적인 입장입니다. 인천시의 지원과 민자 유치 등 재원 조달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도 지원 의사를 표현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지원방법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만희 인천시 도시재생과장] "대중교통 환승 지점으로서 접근성을 강화하고, 주거나 상업, 업무 이러한 복합 고밀 개발을 통해서 기성 시가지의 도시재생 사업과 함께 추진하고자(합니다.)" 연수구는 내년 6월 수인선 개통 직후 덮개 공원 조성 공사가 실시돼야 주민 불편을 최단 기간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재원 조달이 여의치 않을 경우 연수구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덮개공원 건설을 추진한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 "영월까지 가는 석탄들이 지나가면서 분진을 만들어내고 그래서 고스란히 인근에 줄지어 서있는 아파트 주민들께서 감수해야 된다는 겁니다. 이 덮개 공원이 되고 안되고의 차이는 천국과 지옥이라고 생각합니다." 덮개공원 조성이 원활하게 진행되려면 올해 연말까지 인천시와 철도시설공단, 연수구 등 관계 기관 간의 협의가 모두 끝나야 합니다. 물론 올해 안에 모든 협의가 끝날지는 아직은 미지숩니다. 그러나 내년 6월 덮개공원 공사를 착공하겠다는 연수구의 입장은 단호합니다. [스탠드업] 내년 6월 수인선이 개통되면 인근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계획대로 덮개공원만 제때 완공된다면 이런 불편은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인방송 이현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