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Q) 폐경 후 질건조증으로 성교통까지 생겼어요.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Q) 폐경 후 질건조증으로 성교통까지 생겼어요.

이 동영상 의료상담 답변은 '환자와 의사를 잇는' 닥톡에서 배포합니다. 출처 : https://www.doctalk.co.kr/counsel/vie... 페경이 찾아온 후 부터 질건조증 증상이 생겼는데요.. 질건조증이 생기고 나니 성교통증상이 같이 나타났어요. 산부인과에 갔더니 약처방해주셔서 먹었는데 크게 달라진 점은 없고 증상은 비슷합니다. 성교통증상때문에 관계 중에도 통증이있고 끝난 후에 엄청 쓰라림이 있는데요.통증때문에 남편관의 관계도 소홀해 지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이렇게 약처방받아서 먹는 거 말고 다른 치료 방법이 있다면 알고 싶은데요. 폐경 후에 오는 질건조증,성교통증상도 치료가 되는거지요? ———-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고지은입니다. 폐경 이후에 찾아온 질건조증과 성교통 증상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증상이 관계중과 관계후에 통증과 쓰라림이 있고 이런 경우에 치료 방법이 있는지 궁금해 하셨는데요. 먼저 폐경 즉 완경이 오게 되면 그 전후로 갱년기 증상을 겪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신체 변화가 나타나는데 그중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질 점막이 위축되는 것 입니다. 관처럼 생긴 질은 그안에 점막으로 덮고 있는데 이 질 점막은 내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만들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균을 방어하고 질 경부, 자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완경에 다가가고 있는 여성 또는 완경 전 후의 여성의 경우에는 이 질 점막이 위축되면서 나의 질을 보호할 수 있는 층 자체가 많이 유실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질건조증이 생기게 되며 이로 인해서 성교통증 장애가 생기게 되는 거죠. 이런 질건조증 경우 크게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는데요. 첫번째는 좀 더 젊은 여성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질염의 잦은 재발로 인해 나타나는 염증성 질건조증이 있고 두번째로는 지금 경우처럼 완경으로 인해 질점막이 노화되고 위축되면서 생기게 되는 노화성 질건조증 증상이 있습니다. 노화성 질건조증은 일반적으로는 40~50대 중반 또는 좀 빠른 경우 30대 중반에 발생하는 여성 질환인데요. 여성 호르몬의 저하로 질 점막이 많이 약해지게 되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성관계시 통증 및 성교 후 출혈이 생기거나 또는 따갑고 가려운 증상 등 외음부, 질 쪽에 예민한 반응들이 생기게 되고 생각보다 많은 여성분들이 이런 증상들로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이런경우 한의학적인 치료로도 도움을 드릴 수 가 있는데 증상 개선을 위해서는 질에 윤기를 더해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한의원에서는 질점막보습치료를 통해 증상이 개선될 수 있도록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질점막보습치료를 통해 여성에게 가장 예민한 질에서부터 경부까지 이어지는 부분에 대해서 혈류순환을 개선하고 하초에 음혈을 보충할 수 있도록 치료를 시작하게 되며 약침 치료, 침 치료 및 한약복용의 병행으로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강화시키면서 뿌리의 힘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렇듯 외음부와 자궁과 난소가 존재하고 있는 골반강 주변 부위에 해당하는 부분 까지 따뜻하게 도와주고 혈류를 개선을 위한 집중 치료를 진행을 하게되며 그이후에 질 점막의 혈관들이 혈류량 개선이 되고 질 점막 보습이 잘 될 경우 다음부터는 유지를 위해 조금 더 안정기 치료로 이어지게 되며 이런 치료들을 통해 질 건조증과 성교통에 대해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말못할 고민이라 폐경이후 증상이니 어쩔수 없지 하고 통증을 참고 가볍게 넘기시지 말고 잘 치료 받으셔서 삶의 질을 올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