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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나, 다니엘 블레이크' [앵커] 오늘 새벽(현지시간 22일) 막을 내린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영국의 켄 로치 감독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습니다.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아쉽게 수상에 실패했습니다. 파리에서 박성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영국의 켄 로치 감독이 '나, 다니엘 블레이크'로 제69회 칸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인 다니엘 블레이크는 평생 목수로 살다가 건강 문제로 일을 못 하게 됩니다. 블레이크가 이후 실업보험을 받기까지 애쓰는 과정을 그리며 감독은 영국의 관료주의와 복지제도의 맹점을 비판합니다. 좌파 성향의 켄 로치 감독은 2006년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에 이어 이번까지 모두 두 차례 황금종려상을 받았습니다. 2등 상에 해당하는 심사위원대상은 캐나다 감독 자비에 돌란의 '단지 세상 끝에서'에 돌아갔습니다. 남녀 주연상은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제3 세계 배우들이 나란히 수상했습니다. 여우주연상은 '마 로사'에 출연한 필리핀 배우 자클린 호세가, 남우주연상은 '세일즈맨'에 나온 이란 배우 샤하브 호세이니가 각각 받았습니다. 한국영화로 4년 만에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수상에 실패했습니다. 비록 박 감독이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한국영화는 이번에 칸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미드나잇 스크리닝과 비경쟁 부문에 각각 초청된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과 나홍진 감독의 '곡성'은 현지에서 상업성과 작품성을 크게 인정받았습니다. 파리에서 연합뉴스 박성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