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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 이상휘 국힘 국민사이렌센터장 기자회견-5월 21일 (수)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국민의힘이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과거 성남시장 재직 당시 불법 유흥주점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술집에 방문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를 향해 즉각 해명을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 국민사이렌 센터장인 이상휘 의원은 이날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는 과거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시로코'라는 장소를 방문한 적이 있고, 시로코는 불법 유흥주점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2024년 8월20일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혐의' 42차 공판에 '시로코'라는 술집에서 종업원으로 일했던 사람이 증인으로 출석했는데 신문 과정에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시로코에 방문한 적이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 의원은 "신문 과정에서 시로코라는 곳이 사업자 등록은 일반 음식점으로 돼 있으나 내부에 룸이 있고 양주 맥주를 판매하고 손님이 아가씨를 원하면 불러서 접대하는 불법 유흥주점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명확히 밝혀졌다"라며 "특히 접대부를 고용한 사실이 발각돼 실제로 한 달간 영업정지를 당한 적도 있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시로코에는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 등 대장동 일당이 수차례 반문했고 이들은 식사를 한 것이 아니라 룸에서 술을 마셨다는 점이 증언을 통해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해당 증인은 '저녁때쯤 여럿이서 온 적이 있다'라는 증언을 분명히 했다"라며 "방문 횟수나 빈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시로코에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방문한 적이 있냐는 변호사의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에 "이 후보의 답변을 전 국민이 기다리고 있다. 하루 빨리 응답하길 바란다"라며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원영섭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법률단장은 이날 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나 "사건에서 나온 증언과 관련해 나온 이야기라 분명하기 때문에 이 후보 본인이 밝혀야 하는 부분만 남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증언 내용 외 확보한 자료가 있는가'라는 질문엔 "지금은 증언 내용까지 확보했다는 말씀드린다"라며 "그 외 자료를 확보했는지 부분은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답했습니다.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_news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10news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jtbc10news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https://news.jtbc.co.kr 페이스북   / jtbcnews   X(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news.jtbc.co.kr/report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