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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픽] 중국 '초토화' 시켰다..예측 불가 '대참사' / YTN

중국 베이징에서 한때 달걀 크기만 한 우박이 쏟아지면서 차량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13일 저녁 8시 반쯤 베이징 북부 하이뎬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뇌우와 함께 달걀 크기만 한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일부 주민은 우박으로 차량 유리가 부서졌다고 호소했고, 또 다른 주민은 "수십 년간 이렇게 큰 우박을 본 적이 없다"며 "매우 드문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베이징은 이날 낮 최고 기온이 영상 32도까지 올라가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가 저녁이 된 뒤 이같이 기상이 급변했습니다. 중국 기상청은 뜨겁고 습한 공기가 상층부에 있던 찬 공기와 만나 우박이 내렸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계절이 바뀌는 시기엔 대류 현상이 활발해 우박 위험이 큰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1. 베이징에 달걀만 한 우박 쏟아져 피해 속출 (250515 박영진 기자) 2. 中베이징 하늘서 와르르...'달걀 크기' 우박에 차량들 '초토화' [지금이뉴스] (250515) 3. 어제는 황사, 오늘은 우박 폭풍...건물까지 '와르르' (250509 강정규 특파원) 4. 차 유리는 초토화...中 베이징, 32도 날씨에 대형 우박 '날벼락' [지금이뉴스] (250514) 5. 중국, 가뭄에 봄비 대신 우박 폭풍..."인공강우 탓" (250422 강정규 특파원) 6. 중국 하늘에서 쏟아진 '날벼락'..."총탄처럼 쏟아져" 순식간에 아수라장 [지금이뉴스] (250421) 7. 벚꽃 시즌 앞두고 폭설·우박 쏟아진 도쿄...당황한 시민들 (250320 김세호 특파원) 8. "더위 일찍, 장마 물 폭탄"...올여름 '복합 재난' 우려 (250511 김민경 기자) 9. 파리 30도·런던 29도 기록...유럽 덮친 때이른 무더위 (250502 김잔디 기자) 10. '생존 불가능 온도' 도달...인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충격적인 일 [지금이뉴스] (250418) 11. 지난해 지구 1.5℃ 상승...'기후 마지노선' 붕괴 공식화 (250320 고한석 기자) 12. 지구온도 2℃ 상승하면?...육지 ⅓에서 노령층 생존 불가 (250302 권영희 기자) 13. 3년 연속 터진 '히말라야의 눈물'...20억 명 위협하는 이상 현상 [지금이뉴스] (250422) 14. 러시아 때아닌 폭설...나무 쓰러져 대규모 정전 (250503 신웅진 기자) #재난 #우박 #자연재해 #기후위기 #이상기후 #대재앙 #중국 #일본 #파리 #런던 #유럽 #러시아 #지구온난화 #기상이변 #기상 #폭염 #YTN #YTN실시간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