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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8일간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예기치 않은 문제들로 9개월간 발이 묶였던 미국 우주비행사들이 오늘 스페이스X 캡슐을 타고 지구로 귀환하는 모습을 NASA가 생중계합니다. 최근 스페이스X 캡슐 도킹이 성공해 임무를 넘겨받을 우주비행사들이 ISS에 도착하면서 그동안 예기치 않게 발이 묶였던 윌모어와 윌리엄스는 조만간 지구로 귀환할 수 있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를 타고 ISS로 시험비행을 왔다가 스타라이너에 기체 결함이 발견되면서 귀환이 미뤄지게 됐습니다. 체류가 길어지자 두 사람은 NASA의 우주비행사 순환·교대 임무인 '크루-9'의 팀원으로 합류해 시설 관리와 우주 실험 등의 임무를 수행해왔습니다. 이들을 집으로 데려가기 위한 드래건 캡슐은 지난해 9월부터 이미 ISS에 도착해 있었으나, 적정 인원을 반드시 ISS에 남겨둬야 한다는 NASA의 원칙에 따라 이들 두 사람은 다음 임무팀인 크루-10이 와야 임무를 넘기고 지구로 귀환할 수 있는 상황이 됐습니다. 이후로도 크루-10 수송에 사용할 드래건 캡슐 이용 문제 등으로 인해 귀환 일정은 몇차례 더 미뤄지기도 했으나, 이날 교대 임무팀이 무사히 ISS에 도착하면서 드디어 이들의 지구 귀환이 곧 가능해졌습니다. NASA의 우주비행사 지구 귀환 생중계 풀영상, 한글자막으로 전해드립니다. #NASA #우주비행사 #우주 #NASA #도킹 #집으로 #우주비행사 #spacex #ISS #우주정거장 #트럼프 #나사 #9달 #초과근무 #지구 #귀환 #생중계 #실시간 #라이브 #LIVE #캡슐 #도킹 #SBS뉴스 #8뉴스 #실시간 으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