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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970년대와 80년대 한국 만화의 대표적인 주인공, 독고탁을 기억하십니까. 독고탁을 세상에 내 놓은 이상무 작가가 지난 1월 세상을 떠났는데요. 작가를 추모하는 전시회가 오늘(15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투수가 던지는 공을 아무리 잡으려 해도 잡을 수가 없습니다. 녹취 "아무리 악송구라 해도 피할 수는 있잖아" "공이 보여야 피하죠" 이른바 '마구'를 던지는 만화 속 주인공은 독고탁. 큰 키에 멋있는 모습의 주인공이 아닌 작은키에 동글동글한 얼굴이어서 더 정감이 갑니다. 인터뷰 故 이상무(2003년 인터뷰) : "그냥 까까머리로 가자. 주인공이 그 당시에 민둥머리로 나온다는게 사실은 힘들었죠." 독고탁을 세상에 내놓고 지난 1월 세상을 떠난 이상무 작가를 추모하는 전시회가 시작됐습니다. 작가의 손때가 묻은 원고와 사진 자료 등이 소개됩니다. 인터뷰 신명환(전시회 기획자) : "선생님이 이루었던 업적이나 만화들이나 흔적들을 독고탁이 직접 추모객들을 맞이해서 설명하는 형식의 컨셉입니다." 1972년 세상에 나온 독고탁은 이현세 작가의 '까치'와 함께 한국 야구만화의 대표적인 주인공으로 사랑 받았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독고탁을 통해 독자들은 가족의 가치와 스포츠의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희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 "(7,80년대) 보통의 골목길에 있는 한 소년, 청년 그들이 꿈꿀 수 있는 소박한 비전, 이런 것들을 주인공의 마음 안에 담아서." 만화박물관에서는 2013년 이상무 화백이 기증한 원고 3만여 점과 단행본 6백여 권도 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