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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되었을까 ? / 남근바위의 저주 ..

...산을 오름에 사람들을 생각하듯 그 생김 생김이 천차만별 모두 다르고 별나다. 어떤날엔 산에올라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만나 새로운 추억을 만들적도 있고 어떤날 다른산에 올라서는 안좋은 일을 보게되어 기분이 언잖은 날도 있슴니다. 그렇다고 늘 좋고 나쁜점만 접하게 되는날만 있는것은 아니지요.하루종일 산을 헤메이며 내가 원하든 산세나 경치 능선이 기대에 이루지 못하면 약간은 서운한적도 있슴니다. 그러나 산이좋아 산을 오르는 사람이 산의 형태에 서운함을 갖고 온다면 진정한 산사람이라 하겠습니까 ? 산의 포금함에 안겨 산이주는 사랑을 흠뻑 즐겼다면 더 이상 기쁠수가 없지요. 산에 오르다 사고를 당하여 몸 어딘가를 크게 다처 제힘으로 하산하지 못하고 119의 힘을빌어 병원 신세를 지는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누군들 그런 불행을 당하고 싶겠는가마는 처음 출발하는 집에서부터 산을 오르는 준비과정에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고 등산을 하게되면 예기치 못할 사고를 당할수 있슴니다. 산을 오르다보면 절도있고 작은 암자도 있습니다. 그냥 무심히 지나치지 마시고 들려 살펴보세요. 어떤 이유로 이곳에 절이 지어지게 되었으며 어떤 사람들이 불교에 흠취하여 세상과 멀리 산중에 살게 되었는지도.....궁금하잖아요. 그렇다고 속세를 등젔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시면 보는사람이 우습게 바라봄니다. 오늘도 산에올라 나만의 즐거움에 취하여 술과 담배를 산에서 취한다면 보는이들 모두가 마음에 즐거움 빼았는것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좋은인사는 없을 망정 나쁜 감정을 비교함은 말못하는 짐승들이 비웃을 일이기에 말입니다. 우리같이 함께 마시는 공기의 고마움을 감사하면서 웃음으로나마 인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