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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이슈토크] 경남도 내 관광단지 사업 잇따라 '청신호'

경남지역 이슈를 분석하는 시간, 헬로 이슈토큽니다. 지난 시간, 경남도의회 행감의 핵심 내용 중의 하나로 거제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요, 20년이 넘는 기간 멈춰져 있던 도내 사업에 재시동 움직임으로써 거제시민 뿐 아니라 도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최근 박완수 지사가 10여 년간 답보상태인 창원시의 구산해양관광단지 또한 조성사업에 시동을 걸면서 도내 관광단지의 추진에 청신호가 일제히 켜진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기 위해 두분 모시고 이야기 나눠봅니다. 거제시를 지역구로 한 전기풍 전기풍 경상남도의회 의원이자 건설소방위 위원,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과 홍보에 애쓰고 있는 지상록 전 창원시의회 의원 나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1. 26년간 표류했던 거제 장목관광단지 조성이 다시 시작될 것이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 먼저 거제장목관광단지 사업이 무엇인지 알고 시작하겠습니다. 2. 그간 멈춰있던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다시 물살을 타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2-1. “일정 기간 안에 사업 부지를 당초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경남도가 토지 환매권을 행사하고 이행보증금을 귀속하겠다!” 그렇다면 그 일정 기간은 언제까지라고 보면 될까요? 3. 거제를 지역구로한 도의원으로서, 이번 도의회의 사업협약 동의안 가결이 더욱 반가웠을텐데요, 가결 이후에 의원님 본인과 또 거제시, 거제시민 반응, 어떻습니까? 4. 거제 장목관광단지 사업 재개 소식에 다른 이유로 더욱 반가웠거나 혹은 부러웠을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창원 구산면에 추진 중인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산업을 관심있게 지켜보는 분들인데요, 꽤 장기간 답보 상태라서, 이번 거제 장목관광단지 희소식이 더욱 반가웠을 겁니다. 당시 구산면을 지역구로,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 추진에 애썼던 지상록 전 창원시의원 나와계신데요, 이번 장목프로젝트 사업 재개 소식 듣고 어떠셨습니까? 5. 장목프로젝트가 2025년 첫삽을 뜰거라는 예상에, 구산해양관광단지 역시 사업 재개의 희망, 어떻게 갖고 있습니까? 6. 그렇다면 앞으로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될 가능성 얼마나 보십니까? 7. 장목프로젝트는 26년 만에, 구산프로젝트는 10년 만에 사업이 다시 본궤도에 올라설 가능성이 보입니다. 그간 멈춰있던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이렇게 탄력을 받아서 재개 움직임이 시작된 이유는 무엇이라 봅니까? 8. 도내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일제히 기지개를 켜는 것에 크게 이견은 없겠지만, 큰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중복성 사업에 대한 우려도 있는데요, 차별화된 특징을 찾는다면요? 8-1.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은 장목관광단지와 어떤 차별성과 어떤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까? 9. 관광단지 조성은 관광객을 위한 사업이기도 하지만, 더 크게는 지역민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이라는 의미가 더 큽니다. 장목관광단지 조성에 거는 기대 효과, 어떤 것이 있습니까? 9-1. 지상록 전 의원은 의원 시절 애썼던 사업이 임기 동안에는 답보 상태였지만, 어쨌든 그 힘을 기초로 현재까지 이르러 좋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앞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준공되면 지역에 어떤 의미가 되었으면 합니까? 10. 앞으로 장목관광단지는 첫삽을 뜨는 2025년까지, 해야 할 일도 많은 걸로 압니다. 어떤 과정을 거쳐 첫삽을 뜨게 될런지, 또 도의회에서는 어떤 부분에 유념해서 사업을 견제,감시할 예정인가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관광단지는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지역 사회의 경제, 인구, 정책, 행정을 어우르는 큰 변화의 시작이자 정점이죠. 따라서 이렇게 가지는 관심이 조성 사업의 시작 뿐 아니라 성공적 마무리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해 봅니다. 오늘 헬로 이슈토크는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오늘 방송은 유튜브 채널 헬로 경남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