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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며느리에게 속아 빈털털이가된 어머니의 눈물 | 오디오북 | 노후 | 자식 | 조언 | 사연 | 인생명언

여러분들은 자식들에게 헌신하는 삶을 살아오셨나요? 그렇다면 노후에는 자식을 위해 어디까지 희생할수 있으신가요? ‘나는 나를 위한 인생을 살겠다.’ 다짐하고 계시는 분도 계시고, ‘나는 자식을 위해 어느것도 아깝지않다.’ 생각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인터넷으로 어떤 글귀를 하나 읽게 되었는데 참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우리는 부모를 봉양한 마지막세대이자 자식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첫 세대이다.’ 아마 50대 60대 70대라면 느끼는 바가 많을 듯한 문구입니다. 세상이 이전같지 않아졌다는건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자식에게 봉양받는 것은 기대도 못할뿐더러 자식에게 등골이 빨리는 부모들이 지천에 널렸습니다. 자식들을 키우느라 청춘을 다 바쳤지만 청춘도 모자라 노년기까지 자식 부양에 바쳐야하는 시대입니다. 여러분들의 노후는 안녕하신가요? 어떤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