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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K] ‘미모의 백인 여성 실종’ 미국 언론 보도 편향 논란 / KBS 2021.09.30. 3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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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K] ‘미모의 백인 여성 실종’ 미국 언론 보도 편향 논란 / KBS 2021.09.30.

SNS에서 대중의 관심을 받던 금발의 20대 백인 여성이 이달 초 실종되면서 미국 사회에서 집중보도됐는데요. 그런데 하루에 수백 건의 보도가 쏟아지면서 금발 여성에 대한 보도 편향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구촌인〉에서 살펴보시죠. [리포트] 결혼을 약속한 20대 백인 연인은 지난 6월 함께 미국 서부로 캠핑 여행을 떠났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모습의 일상을 SNS에 올리며 행복해하던 두 사람. 하지만 지난달 말부터 가족과 연락이 끊긴 여성은 결국 지난 19일 와이오밍주의 한 국립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망한 여성은 22살 백인, 가브리엘 개비 페티토입니다. 페티토 사건은 앞서 지난 11일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한 뒤 연일 언론에 보도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제임스 슈미트/페티토 아버지 : "자녀의 실종은 부모에게는 큰 악몽입니다. 딸을 찾기 위해서 어디든 갈 겁니다."] 마지막으로 위치가 확인된 그랜드티턴 국립공원 인근으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이 며칠간 이어졌고, 실종 2주 전 두 사람이 크게 다퉈서 경찰이 출동했던 영상도 공개됐습니다. 감정이 격해져 울고 있는 페티토와 달리 약혼자는 자주 다툰다며 다소 침착한 모습이었는데요. [가브리엘 개비 페티토 : "저는 약혼자에게 소리를 질렀고, 팔을 때렸습니다."] [브라이언 론드리/약혼자 : "신체적인 폭력은 없었고요. 안정시키기 위해 몇 분간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 다툼 이후 이달 초 홀로 집으로 돌아온 약혼자는 지난 14일부터 갑자기 잠적해 경찰이 추적 중입니다. 페티토가 어떻게 죽음에 이르렀는지 사건의 진상은 조사 중인데요. 이번 페티토 실종 사건은 미국 사회 또 다른 문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른바 '실종 백인 여성 신드롬'인데요. 2004년 그웬 아이필 흑인 앵커가 처음 사용한 말로, 언론이 유독 백인 문제만 보도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페티토 사건만 해도 일주인 동안 폭스 뉴스에 398회, CNN 346회, MSNBC에 100회나 방송됐습니다. [잭 소머스/범죄학자 : "실종 백인 여성 신드롬은 젊은 백인 소녀와 백인 여성 사건이 다른 인종보다 언론에 더 많은 노출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미국 연방수사국 자료에 따르면 흑인은 미국 인구의 13%에 불과 하지만, 미국 전체 실종 사건 피해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흑인과 유색인종 실종은 이번 페티토 사건처럼 대대적인 보도가 되는 일이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그래서 실종자 찾기도 더디다는 것이 유색인종 실종 피해자 가족들의 주장인데요. [카렌 필립스/실종자 가족 : "아마 케에라(딸)가 다른 피부색이었다면 지금 우린 다른 결과를 얻었을 거로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은 언론과 사회가 백인 여성 실종과 같은 수준의 관심을 흑인과 유색인종 사건에도 보여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잭 소머스/범죄학자 : "이번 페티토 사건이 보도 가치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로 특정될 필요가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백인 #여성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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