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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침체의 여파로 대구지역 주요 상권마다 빈 상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동성로는 물론, 대학가와 혁신도시 가릴 것 없이 공실률이 치솟으면서 상황이 심각한데요. 대책이 시급해보입니다. 김지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주요 공기업들이 입주한 대구 혁신도시를 찾았습니다. 상가마다 임대를 알리는 현수막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1층을 중심으로 공실이 많다는 건데요. 이 건물의 경우 1층 전체가 다 비어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혁신도시 집합 상가 3곳 중 한곳 꼴로 공실일 정도로 빈상가가 많습니다. 혁신도시는 금요일 저녁만 되면 유동인구가 급격히 줄면서 상권 형성이 어렵다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최근들어 상황은 더 심해졌습니다. [임헌상/복어집 운영 : "저녁 장사는 조금 조용한 편이고요. 아무래도 (저녁은) 이동이 간편한 곳으로 많이 나가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학생들로 붐비는 대학가도 사정은 마찬가지, 이곳은 계명대 바로 옆에 있는 먹거리길인데요. 차들이 많이 다니는 대로변이지만 곳곳에서 이렇게 임대 현수막을 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발걸음이 뜸해지다 보니, 가게마다 인건비와 영업시간을 줄여가며 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분식집 사장/음성변조 : "(매출이) 코로나 전에 비교하면 3분의 1정도? 저는 인건비가 안나잖아요. 나 혼자 하니까... 그냥 하는데 종업원 써서 하시는 분들은 정말 힘들어요."] 지난해 4분기 기준 대구전체 상가 공실률은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고, 특히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동성로와 경북대, 계명대 등 주요 상권 공실률은 대구 전체 평균을 웃돌며 어려운 경기상황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시장 논리에만 맡겨놓을 것이 아니라, 자치단체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송원배/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이사 : "청년과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센터를 육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창업을 통해서) 젊은 사람들이 모이고 또 여기서 2차적인 경제 활동이 이뤄짐으로 인해 지역의 상권이 살아날 수도 있겠죠."] 경기는 좋지 않고, 오프라인을 통한 소비도 줄면서 직격탄을 맞고 있는 대구 상권, 대책이 절실합니다. KBS 뉴스 김지훈입니다. 촬영기자:신상응/그래픽:김지현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공실 #임대 #공실률 #대구혁신도시 #계명대 #상권 #신상응 #김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