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부산 근·현대사 상징 건물…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 KBS 2023.03.05.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부산 근·현대사 상징 건물…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 KBS 2023.03.05. 2 года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부산 근·현대사 상징 건물…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 KBS 2023.03.05.

[앵커] 부산의 근·현대사의 상징적인 공간인 옛 부산근대역사관이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과거 부산의 모습이 담긴 관련 도서와 자료를 볼 수 있는 건 물론, 앞으로 인문, 문화공간으로써 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근현대역사관 별관을 이준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서구 양식의 근대 건축물로,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옛 부산근대역사관. 일제강점기 한반도 침략기지로, 해방 이후 미국문화원으로 쓰이며 80년대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방화사건까지 일어나는 등 근·현대 통한의 역사가 서린 곳입니다. 아픔을 간직한 이곳이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김기용/부산근현대역사관장 :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많이 활용하게끔 또 시민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시민이 즐겨 찾고, 친숙해져야 공간으로서 의미가 큰 만큼, 도서 열람실과 전시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부산 근·현대사 관련 도서 등 만여 권의 소장 도서와 다양한 자료도 갖췄습니다. 역사적 공간을 넘어 문화 공간이 부족한 원도심에서 지역 문화를 즐길 수 있고, 특히 국제시장과 임시수도 정부청사 등 곳곳에 흩어진 근·현대 자산을 한데 묶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송우/인본사회연구소 이사장 : "이 공간의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기획된다고 하면은 단순히 부산의 공간이 아니라 한국에서의 어떤 새로운 역사, 인문학 공간으로 평가될 수 있는 (곳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역사관은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북 토크, 문화공연 등 다양한 인문학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오는 12월에는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도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개장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새로운 공간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