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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신화 | The founding myth of Korea 'Dangun myth'

안녕하세요! 때가이르매 입니다 :^) 10월 3일 개천절 특집으로 우리 한민족의 건국신화 '단군신화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몇 해 전, 한국사 공부를 하다가 강사님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이스라엘 12지파 중 단지파가 어느 시점부터 성서에서 이름이 사라지게 되는데, 지파별로 땅을 분배 받았지만, 단지파가 살아갈 땅이 다른 지파에 비해 작기도 하고, 잦은 침략 등으로 살기에 마땅치 않았기에, 살 땅을 찾아 이주를 하였고, 그들이 정착한 곳이 한반도라는 것입니다. 처음 듣는 이야기라 눈이 똥그래져서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단군신화 속의 환웅은 한반도로 이주해온 단지파를 상징한 것이며, 곰과 호랑이는 한반도에서 살고 있었던 토착민족이었다고. 당시에 한반도 토착세력보다 청동기가 발달했던 이스라엘 단지파의 사람들이 한반도에 터를 잡고 살려 하니, 곰과 호랑이를 숭배하던 토테미즘 신앙의 두 부족은 보다 강한 이주 민족과 결합하는 과정에서 한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단지파는 유일신 하나님을 믿는 신앙과 제도가 있었기에 그들과 하나가 되려면, 그 신앙과 제도를 필히 받아들여야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곰과 호랑이를 숭상하던 사람들에게는 마치 쑥과 마늘처럼 쉽지 않고, 소화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받아들인 것이 곰을 숭상하던 부족이며,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한 것이 호랑이를 숭배하던 부족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백두산에서 실제 고대 히브리어가 적혀있는 토기 등이 발견되기도 하였고, 그것 중 하나를 해석해보니 '도착했다.'라고 쓰여 있었다고 합니다. 한국사 강사님이 이런 설도 있다고 지나가듯이 이야기를 해주셨지만 단군신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에 너무 신기하고, 더 알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단지파가 한반도로 이주해 왔을 것이다.' 는 논리는 이미 20년 전부터 학자들 사이에서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주해온 사람들이 노아의 후손인 욕단의 사람들일 것이라는 설도 있었습니다. 고대 히브리어를 사용했던 연대는 노아 때보다 이후의 시기라 단지파에 더 가깝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과 한국인들의 풍습과 습성이 무려 100가지가 넘게 닮아있다는 것도 단지파의 한반도 이주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스라엘 사람들도 흰옷을 주로 입었고, 우리도 선조들은 '백의민족'이라고 불릴 정도로 흰옷을 즐겨 입었습니다. 어린 아기를 천에 쌓아 등에 업어서 키우는 것, '애미, 애비' 등 과 같은 언어의 뜻과 발음이 같거나 비슷한 것도 많으며, 유대인들과 한국인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은 것 또한 같습니다. 환인과 환웅의 이야기도, 하나님이 이 땅에 성자 예수님을 보내주신 것과도 닮았다고 생각이 되어 환인과 환웅은 하나님과 성자를 생각하면서 커스텀 하였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단지파와 단군. 하필 '단'이라는 글자도 같네요..! 역사를 좋아해서 다른 나라의 창세, 건국신화, 다양한 문화권의 신화들도 여럿 보았는데, 우리나라의 단군신화처럼, 서사가 분명하고, 순수하고 건전한 이야기는 거의 없었습니다. 유튜브의 자료를 찾아보다가, 단지파가 한반도로 이주해온 것에 대해 설명해놓은 영상들을 몇 보았는데, 단지파에게 주신 축복이 '심판자, 구원자'가 나온다는 것인데.. 그것을 본인들이 믿는 종교 지도자라고 노골적으로 가리키는 불쾌한 영상들도 많았습니다. ( 영*교인분들이 이렇게 주장하고 있으니, 혹 자료를 찾아보시게 되면 참고하세요) 아직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고, 진실은 하나님만이 아시겠지만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나의 유전자 속에 몇%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스라엘 민족의 피, 하나님을 믿고, 사랑했던 선조들의 그 DNA가 들어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민족은 참 많은 고통의 시간을 견뎌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 고난, 고통속에 있었지만 2021년 7월 2일. 개발도상국에서 대한민국은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이며, 그 옛날 이스라엘이 애굽, 앗수르 등 강대국들에게 둘러싸여 고통받았을 때처럼, 한국도 미국과 중국 일본 등 대국들 사이에서 많은 것들을 겪고 있지만, 수천 년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희망 있는 미래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만큼 외세의 침략을 많은 받은 나라가 없고, 이 정도로 많은 침략과 전쟁이 있었다면, 민족 자체가 뿌리째 없어진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애국가 1절의 중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가사처럼, 지금껏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 나라가 지금껏 견뎌내고 또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지극히 사랑하사 지켜주시고 도우시며 함께 하셨기 때문임을 진정 시인합니다. 마지막으로 웅녀를 보면서 '간절함'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얼마나 간절함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가. 지난날을 생각해 보면, 간절함을 가지고 살아왔던 순간들이 어려운 시간들이기도 하였지만, 그때가 가장 빛나는 순간들 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간절한 자'를 하나님은 찾으시고, 또 도우시며, 그와 함께 행해주신 다는 것. '끝까지 참고 인내하는 자가 결국엔 승리 하게 된다.'는 것 또한 단군신화를 통해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인생이라는 찰나의 순간을 살아가면서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꼭 끝까지 행하여, 하나님이 저의 인생 가운데 계획하시고, 함께 이루시길 원하시는 뜻을 반드시 이루어드리는 저의 인생이 되고, 또한 각자에게 주신 개성대로 모두 주님 안에서 뜻을 이루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__^ - *영상 제작에 참여주신 분들 🎞오프닝 타이틀 그래픽 디자인 _ 서원정 님 👩🏻‍🎨삼신 페인팅 _ 김다민 작가님 🤴🏻환웅 나래이션 _ 홍성대 성우님 ✍🏻단군신화 캘리그라피 _ 별빛 허철회 작가님 https://instagram.com/byeolbit_calli?... 🐻곰과 웅녀 나래이션 _ 유튜버 '행복한 오드리' 님    / @행복한오드리   🐯호랑이 나래이션 _ 유튜버 '아라곤 TV'님    / arakorn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