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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저가 공세에…마지막 태양광 부품업체 도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4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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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저가 공세에…마지막 태양광 부품업체 도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중국산 저가 공세에…마지막 태양광 부품업체 도산 [앵커] 세계 각국은 물론, 우리나라도 신재생 에너지 확대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반갑지 않은 소식이 있습니다. 국내에 마지막 남은 태양광 핵심 부품업체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건데요. 중국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각국 업체들이 줄줄이 쓰러져 이제 중국업체들만 살아 남았다고 합니다. 윤선희 기자입니다. [기자] 태양광 장비 핵심재료와 부품을 만드는 웅진에너지는 10년 전만 해도 40%에 가까운 이익률을 내던 곳입니다. 주가는 18만원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5년 내리 적자를 내더니 설립 13년 만에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고, 주가도 900원대로 휴짓조각이 됐습니다. 폴리실리콘을 녹여 만든 태양광 전지 재료 잉곳과, 이를 얇게 잘라 태양광을 흡수해 전기로 바꿔주는 웨이퍼 생산이 주업인데, 중국기업을 빼면 전세계에 마지막 남은 업체입니다. 한때 잘 나가던 이 회사가 쓰러진 건 중국업체들의 저가 물량 공세 때문입니다. 중국 정부가 원가의 30%를 차지하는 전기료를 국내 전기료의 30~40%선에 지원하는 바람에 가격 경쟁력에서 밀린 겁니다. 중국업체들의 밀어내기에 2013년 1.2달러대던 웨이퍼값은 재작년 77센트, 최근엔 40센트로 추락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미 국내 10여 개 대기업들이 철수하거나 도산했고, 미국, 독일의 유수 기업들도 시장을 떠났습니다. 말 그대로 중국업체들의 독무대가 된 겁니다. [웅진그룹 관계자] "중국에서 치킨게임을 하면서 가격을 낮춰, 글로벌 기업들이 가격을 맞춰 팔다보면 적자를 보는 구조로 자연스럽게 도태, 부도가 나는 겁니다" 현 상황에선 회생 가능성도 낮아 태양광 에너지를 확대하려면 우리나라는 원재료를 중국에 의존해야 할 형편이 됐습니다. 연합뉴스TV 윤선희입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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