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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오제세 의원, 국립암센터장에 "양.한방 협진치료 한국은 왜 하지 않느냐?"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립암센터 국정감사에서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강현 국립암센터장을 향해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에서 양한방 협진 치료를 통해 효과를 보는데 우리 국립암센터에서 하고 있냐”며 “세계적 기관에서 협진을 하고 있는데 사례를 배울 필요가 있지 않냐”는 질문을 했습니다. 의학의 본거지인 미국에서 한의학이 낯선감이 있는데도 유명 전문 병원에서 하고 있는데 한국에선 한의학이 고유 의학인데도 외면하고 있어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이강현 국립암센터장은 “암은 치료 영역이기 때문에 한의학을 적용하려면 근거 기준의 의학과 충돌하는 부분이 있어 우리는 연구단계이지 아직 협진을 하는 건 아닌 걸로 안다”면서도 “암 치료에서 동반된 통증 부분 등에서는 한의학의 역할도 있는 만큼 유념하고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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