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조선변란사] 유래없는 잔혹한 결말을 맞은, 홍경래(洪景來)의 난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조선변란사] 유래없는 잔혹한 결말을 맞은, 홍경래(洪景來)의 난

#조선변란사 #농민반란 #홍경래의난 #순조 #정조 #다복동 #광산노동자 #흉년 #가뭄 #우군칙 #김창시 #이희저 #정주성 홍경래(洪景來)의 난(亂)은 순조 11년인 1811년에 홍경래(洪景來)·우군칙(禹君則) 등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대규모 민중항쟁입니다. 조선 후기 봉건사회는 17, 18세기에 이르러 광범위한 사회경제적 변화를 겪었습니다. 토지겸병의 확산과 지주전호제의 발달과 이앙법·이모작의 발달, 상품화폐경제의 발달로 농민층의 분해가 촉진되었고, 다수의 영세 소농민들과 유민층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들 유민층들과 평안도 지방에서 널리 존재하던 광산 노동자들이 결합해 정부에 대해 반감을 지니고 있었던 평민 지식인과 몰락 양반층의 주도 하에 발생했던 대규모 민중항쟁이었습니다. 역사적인 배경 당시 많은 농민들은 광산에 가서 금은을 채굴하는 것으로 생업을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전통적인 농본 국가인 조선에서는 상공업을 말업이라고 천시하며 농민들이 농업에서 이탈하는 것을 최대한 막고자 했지만 농민층이 분해되면서 국가의 통제에서 벗어난 다수의 유민층과 광산 노동자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홍경래는 본관은 남양으로 정조 22년인 1798년에 과거 시험에 낙방하며 서북 지방에 대한 차별과 외척 세도정치 하의 여러 모순에 불만을 품고 과거를 단념한 채 병서의 연구에 몰두했습니다. 비록 과거를 단념하기는 했으나 경서에 대한 일정한 이해 기반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정감록』 등의 비기류, 풍수사상에도 일정한 이해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