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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시한부 선고 후 1년 8개월.. 폐는 물론 뼈와 머릿속까지 전이된 상태. 그녀는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가 있어 포기하지도 울지도 않는다 (KBS 2003.04.18 방송) 2 недели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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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시한부 선고 후 1년 8개월.. 폐는 물론 뼈와 머릿속까지 전이된 상태. 그녀는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가 있어 포기하지도 울지도 않는다 (KBS 2003.04.18 방송)

※ 이 영상은 2003년 4월 18일 방영된 [영상기록 병원24시 - 엄마는 울지 않는다] 입니다. ■ 스물 여섯에 받은 폐암 선고 국립암센터에서 가장 환한 미소를 가진 사람 나은경(28)씨. 은경씨는 폐암병동에서 가장 나이 어린 폐암말기 환자다. 그녀는 비소세포암, 그 중에서도 선암종을 앓고 있다. 선암은 여성에서나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에게서 주로 발병하며, 전이가 잘 되는 암종으로 림프절 이외에도 간, 뇌, 뼈, 그리고 부신 등에 전이가 되는 암이다. 담배 한번 피워 본 적 없고, 병원에 갈 일이 없었던 은경씨. 그러나 재작년 첫 딸 하은이(3)를 낳고 심한 기침감기로 병원을 찾았을 때 암은 어느새 그녀의 폐는 물론 뼈와 머릿속까지 전이된 상태였다. 그때 당시 은경씨는 고작 2개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그 후로 1년 8개월이 지났고, 은경씨는 살아 있다. ■ 나는 살고 싶다 은행 직원이었던 은경씨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는 남편 표주성씨(31). 낮에는 가구설비 용역일을 하고 밤에는 병원에 들려 아내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은경씨가 처음부터 아픈 사람이었어도 결혼을 했을 거라고 자신 있게 얘기하는 주성씨, 아무리 힘들어도 은경씨 앞에선 늘 웃음 띤 얼굴이다. 남편과 함께 은경씨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또 한사람은 딸 하은이다. 하은이는 요즘 한창 말을 배우는 중이다. 하은이는 "엄마 아파"란 말을 제일 잘한다. 딸을 낳자 마자 암선고를 받았기에 딸에게 아픈 모습만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 한구석이 늘 무겁다. 은경씨는 하은이를 위해서라도 또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서라도 다시 한번 힘을 내본다 ■ 엄마는 울지 않는다 지난 2월 집에서 투병하던 은경씨가 응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왔다. 폐를 싸고 있는 주머니가 터져 폐와 뼈 사이에 공기와 물이 차면서 폐를 찌그러뜨려 숨을 잘 쉴 수 없었기 때문이다. 호스를 끼워 물과 공기를 빼내고 있지만 폐가 아물지 않아 은경씨의 상태는 늘 제자리걸음이다. 폐와 뼈, 뇌에 있는 암세포는 수술할 수 없을 만큼 퍼져버렸고 사용할 수 있는 항암제는 모두 써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하지만 은경씨는 울지 않는다. 2개월의 짧은 시간을 선고받고도 지금까지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병과 싸워나갈 것이다. 그녀에겐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가 있기 때문이다. #가족 #희망 #투병일기 ✔KBS 다큐멘터리 | KBS 공식 유튜브 채널 [KBS 다큐]입니다 🔔구독 👍좋아요 ➡️    / @kbsdocumentary   📝문의: [email protected] ©️ KBS ALL RIGHTS RESERVED ∙영상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비방 및 악성 댓글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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