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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입양인이 부모찾은 사연

안녕하세요. 실종아동 모영광엄마입니다. 10월 29일에 노르웨이에 입양되었다가 37년만에 부모님을 찾았습니다. 부모를 찾는 방송을 보신 시청자가 '우리아이인 것 같다'고 제보를 하셨고 DNA를 매칭했더니 가족이 상봉되었습니다. 부모님들의 말씀으로는 “잃어버린 우리아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실종 부모님 사연중에 8개월 때 어떤 여자분이 물을 좀 달라고해서 물가지러 갔다온사이에 8개월된 딸이 없어졌고 100일된 아이들을 연탄갈고 왔더니 누워있던 백일도 안된 아이가 사라진 사례가 있습니다. 이번 노르웨이 입양인 부모님 말씀으로는 아이가 태어난지 며칠 밖에 안되어서 아이의 출생신고도 못한상태라 실종신고도 못하고 실종가족 모임에 참석도 못하신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집안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사라진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를 도둑맞았다'라는 단어를 쓸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가장 손쉽게 할수 있는 것이 DNA검사입니다. 혹시나 이 방송을 보시는 분들 중에 내가 어릴 때 시설에서 자랐거나 우리가족과 내가 많이 안닮았다거나 이웃이나 가족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으시는 분들이 계시면 가까운 지구대나 경찰서에 가셔서 DNA검사를 의뢰하시면 검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해외입양인들께서 보시면 절대 버려진게 아닐수도 있으니 한번만 생각을 다시해주시고 실종부모님들은 최근 325KAMRA를 통해 DNA를 등록하고 있습니다. 325KAMRA는 FAMILYTREE DNA에 등록하고 있으니 입양인들이 부모를 찾으시려면 FAMILYTREE DNA로 등록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찰에서도 적극적으로 매칭사업을 하고 있고 지금이 시작입니다. 여러분들의 데이터만 주시면 빠른시간에 만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합니다. 우리 잃어버린 아이와 하루라도 속히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방송을 보신분들도 주변에 실종아동에 대한 제부를 부탁드리며 해외입양인연대(GOAL)이나 325KAMRAF로 연락부탁드립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ear Overseas Adoptees - Greetings! This is Park Hye-suk, Representative of the Solidarity for Missing Child. We created the YouTube Channel, MISSING TV, and we uploaded promotional videos with multilingual translation in order to find missing children. Since Korea enacted the Act on the Protection and Support of Missing Children in 2005, we have a system for finding missing family members. This Act was initiated by parents who are looking for their children. Our nation hasn’t showed any effort in supporting those parents. Due to the negligence of the government, a lot of children ended up at orphanages or were adopted overseas. However, those parents are devastated and exhausted after 30 to 50 years of long search. Moreover, they are aged and some of them are already dead. Their last and only hope is a DNA match in 325KAMRA. If you are adopted and looking for your birth parents, please register your DNA on the site. Recently, we have seen successful cases of family reunions. We will never give up on you.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