Из-за периодической блокировки нашего сайта РКН сервисами, просим воспользоваться резервным адресом:
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dTub.ru 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ycliper.com 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ClipSaver.ru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내가 어쩌다 벼루 귀신에 홀려서"...벼루와 혹독한 사랑에 빠진 시인 / YTN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Роботам не доступно скачивание файлов. Если вы считаете что это ошибочное сообщение - попробуйте зайти на сайт через браузер google chrome или mozilla firefox. Если сообщение не исчезает - напишите о проблеме в обратную связь. Спасибо.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앵커] 50년 가까이 벼루 천 점을 모은 시인이 있습니다. 도깨비보다 무서운 벼루 귀신에 홀렸다는 이근배 시인을 이승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해와 달이 부르는 벼루의 용비어천가'展, 가나아트센터 평창, 6월 27일까지] 조선 초기 벼루입니다. 해와 달을 중심으로 원숭이와 신선, 불로초 등 출세와 장수, 행복의 상징이 정교하게 새겨졌습니다. 녹두색과 팥색은 천연 돌색입니다. 북한 압록강 근처 위원의 강돌로, 남한의 검은 색 남포석과 함께 최고의 벼룻돌로 여겨졌습니다. 이근배 시인은 50년 가까이 벼루 천 점을 모았고, 벼루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근배 / 시인·벼루 수집가 : 벼루라는 귀신에 붙잡혔다고 할까요. 벼루를 연전이라고 하는데, 연전이라는 말은 한편으로는 시인이라고 하는 명사를(뜻을) 갖고 있습니다.] 한중일 벼루 가운데 우리 벼루가 으뜸이라고 시인은 평가합니다. 한 일본 벼루 연구가가 펴낸 책입니다. 정교하고 치밀한 조각의 한국 벼루가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찬탄합니다. 하지만 임진왜란 이후 우리 벼루는 예전만 못해졌고, 좋은 벼루는 해외로 흩어졌습니다. [이근배 / 시인·벼루 수집가 : 임진왜란 때 석공을 잡아간 거예요. 기술자를. 그러면서 맥이 끝나니까 조선 후기 학자들은 벼루의 아름다움, 벼루의 위대함 이런 것을 만날 길이 없었던 겁니다.] 선비들이 글 농사를 짓기 위한 밭이라고 부른 벼루, 우리 정신문화의 산실이라고 시인은 강조합니다. YTN 이승은[[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106...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