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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을 비롯한 정신적 질병을 겪는 국민이 47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이 가운데 진료를 받거나 관리하는 비율은 5분의 1에 그치고 있어 효과가 좋은 조기진단과 치료 시기를 놓치고 있습니다. 천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령층이 다양한 남녀 10여 명이 볼펜 조립 작업에 열중입니다. 환청이나 환각을 겪은 조현병 환자들입니다. 단순 작업을 장시간 반복하면 뇌 기능과 집중력이 모두 좋아집니다. 금액은 적지만 수입을 올려 자존감을 느끼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조기 치료에 참여한 이 사람들은 최근 3년 동안 조현병이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양용준/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조현병은) 치료하면 관리되는 질환이고 일상생활 잘하시고, 또 재활치료도 하고 직업도 갖고 계십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조사 결과 2016년 기준, 조현병과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의 비율은 12%. 전국 470만여 명으로 추산됩니다. 치료가 필요한 중증은 43만 4천여 명이지만 등록 관리는 19%에 그쳤습니다. 80%인 35만여 명이 치료에 소홀했던 셈입니다. 정신병원과 요양원에 수용된 8만여 명 대부분도 증상이 악화한 뒤 치료를 시작한 사람들입니다. 조기 치료를 받게 하려면 정신질환을 혐오하고 꺼리는 인식부터 바꿔야 합니다. [이수정/경남대 정신간호학 교수 : "조금만 치료받으면 훨씬 일상생활이 편안해지는 거야라고 인식이 바뀌고 있지만,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문턱은 높다는 (인식입니다)."]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질환을 겪는 인구 비율은 네 명 가운데 한 명꼴. 주위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치료의 길을 열어주면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건도 상당 부분 막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천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