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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남이섬에 씨스타가 뜬 이유

소 남이섬에 씨스타가 뜬 이유 취재 : 폼TV뉴스 정성태 기자 홍천강 하류 소남이섬 특설무대에 아이돌 구룹 씨스타가 떴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외쳐온 김보규 경제자유연구소가 개소 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축하무댑니다. 소통해서 화목해지는 가족축제란 타이틀로 마련한 이 행사는 김보규 경제적 자유 연구소 300여 회원 가족이 초대됐습니다. [현장녹취] 씨스타 김보규 소장은 천만 원의 종잣돈으로 10년 만에 상가주택 3채와 수익형 펜션, 소형아파트 20채의 자산을 모아 경제적 자유인의 삶을 사는 투자 전문가입니다. 김 소장은 삼성전자 휴대폰개발팀과 마케팅팀에서 15년을 근무하면서 소득은 높지만 갑자기 퇴직했을 때 돈으로부터 자유를 얻지 못한 많은 사람을 보고 회사를 그만두고 경제 자유 연구소를 개소해 문을 열었다며 회원들과 돈과 시간으로부터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가는 중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보규 소장 / 김보규 연구소 개그맨 유민상과 개그우먼 박나리의 익살스러운 사회로 진행된 가족 장기자랑, 한껏 멋을 부린 어린이로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 흥겨운 무대를 만듭니다. 객석에 둘러앉은 회원 가족들 바비큐그릴에서 구워지는 소시지 감자 닭갈비 등 풍성한 먹거리가 있어 늦가을 가족 나들이의 낭만을 더합니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 소 남이섬은 홍천강이 품고 있는 섬으로 인근의 배 바위는 애국가의 배경지로 소개된 명소로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입니다. 김보규 소장은 소 남이섬을 보자마자 가족, 회원, 지인분이 편안히 즐기고 쉴 수 있는 휴양지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난 10월에 토지를 계약하고 중도금을 치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관광지구인 소 남이섬을 복합관광 레저 타운으로 개발한다는 야심 찬 계획입니다. 폼TV뉴스 정성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