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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삼국시대 벽화에서 조선시대 괘불까지 1600여 년을 이어온 찬란한 믿음의 기록인 불화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나왔습니다. 불교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교양서를 출간해 온 중앙승가대 교수 자현스님이 조계종 출판사와 손을 잡고 ‘불화의 비밀’을 펴냈습니다. 보도에 홍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종교화란 무엇인가로 시작해서, 삼국시대 벽화를 거쳐 조선시대 괘불까지, 1600년 역사의 ‘한국불교’를 불화를 통해 들여다본 책 ‘불화의 비밀’이 출판됐습니다. 오늘, 551페이지에 이르는 묵직한 신간을 들고 교계 기자들과 만난 저자 자현스님은 ‘불화의 비밀은’ 불화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개설서라고 자신했습니다. 시간적 의미만이 아니고 불화에 담긴 역사와 문화, 종교적 측면을 입체적으로 조명했기 때문입니다. [자현 스님/ 중앙승가대 교수: 종교화란 무엇인가라는 부분에서 시작해서 조선후기까지 전체적인 한국불화를 중심으로 한 전체적인 개설서입니다.] 자현스님은 별도의 인터뷰를 통해 불화는 1600여 년이라는 방대한 역사를 간직한 한국불교를 가장 쉽고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는 지도라고 밝혔습니다. 사찰에 가면 반드시 만날 수 있고, 도심의 박물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불화는 불상이나 건축에 비해 접근성이 용이하고, 이해하기도 쉽다고 덧붙였습니다. [자현 스님/ 중앙승가대 교수: 불화는 평면적이기 때문에 입체적인 불상이나 건축에 비해서 접근성이 훨씬 용이해요. 이해하는데 편하고, 가장 쉽고 편안하게 불교를 이해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불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불화의 비밀’은 ‘사찰의 비밀’과 ‘스님의 비밀’에 이어 나온 ‘불교문화의 비밀’ 세 번째 책으로도 관심이 높습니다. 불교학은 물론 철학과 한국 고대사, 미술사학 등을 공부하고 다수의 박사학위를 받은 자현 스님은 이 같은 연작 출판으로 문화를 통해 불교의 외연이 넓어지기를 희망했습니다. [자현스님/ 중앙승가대 교수: 종교자체를 통해 접근시키는 것보다는 문화라든지 문화재와 같이 우리가 흔히 접하는 것들에 대한 의미부여와 재설정을 통해서 좀 더 불교가 쉽게 접근되고 외연이 넓어 졌으면 (합니다.)] 국내는 물론 세계로 흩어진 고려불화 등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불화의 비밀’이 불화 개설서를 넘어 한국불교를 이해하는 길잡이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 뉴스 홍진호입니다. (영상취재=김남환) 홍진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