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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에는 극강한파에도 '생업전선' 지키는 사람들 [앵커] 연일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면서, 특히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더욱 힘드실텐데요. 혹한에도 묵묵히 생업현장을 지키는 사람들을 박현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서울의 수은주가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날씨를 보였던 지난주. 세차장을 운영하는 김재삼씨에게는 혹독한 시간이었습니다. 야외에서 물을 써서 해야하는 일인데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다보니, 조금만 지체하면 물이 얼어버리기 일쑤입니다. [김재삼 / 세차장 대표] "물 뿌리면 얼고, 손시렵고 빨리빨리 안하면 금방금방 얼어버리고 다른 때보다 2~3배 일이 더 힘들죠." 가만히 서있어도 추운 날씨, 온 몸으로 칼바람을 맞으며 오토바이를 몰아야 하는 배달기사들에게도 겨울은 '고난의 시간'입니다. 동장군이 맹위를 떨칠 때면 평소보다 옷도 두세겹 더 껴입고 방한용품까지 착용하지만, 뼛속까지 파고드는 칼바람은 어쩔 수 없습니다. [윤대현 / 배달대행업체 직원] "옷을 이렇게 많이 껴입었는데도 진짜 뼛속까지 시리죠, 계속 오토바이를 타야하니까, (그 부분이) 제일 힘들죠." 실제 배달하시는 곳을 몇군데 따라다녀봤는데요. 껴입는다고 껴입었지만 오토바이 위에서 맞는 칼바람은 정말 매섭습니다.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을 위해 바깥을 지키고 서있어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땅에서 올라오는 한기에 몸이 서서히 굳어가지만, 절도있는 수신호로 추위를 이겨냅니다. [오영진 / 주차관리요원]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핫팩이나 이런 걸로 버티고 있고요, 고객님들 편하게 해드려야 하니까 저희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혹한에도 생업 현장의 뜨거운 열기는 식지 않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