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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다이어트 자극하는 女 스타

앵커 멘트 이맘때 쯤 여성분들에게 간절해지는 것이 바로 "다이어트"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 시키는 여자 스타들을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완벽한 S라인을 자랑하는 여자 스타들. 하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태어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무보정 등신대로 화제를 모은 설현 씨.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근데 먹어도 살이 안 찌는 것 같아요." 녹취 설현(가수 겸 배우) : "제가 다이어트가 너무 힘들어서 (연예인을) 그만해야 싶을 정도로." 이리 보고 저리 봐도 다이어트는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사실, 평소 먹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해 음식 앞에서 자제가 힘들었다는 설현 씨. 녹취 심혜진(배우) : "우리 설현이는 못 먹는 게 없어." 그 때문인지 데뷔 초에는 지금과는 살짝 다른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귀엽기 그지없지만, 소속사 반응은 달랐다고 합니다. 녹취 설현(가수 겸 배우) : "먹고 싶은데 계속 못 먹게 하고 아침에 뭐 먹었는지 저녁에 뭐 먹었는지 계속 뭐 먹었는지 적고 아침, 저녁으로 체중을 체크 했어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그때 적을 때 다 제대로 적어 냈어요?" 녹취 설현(가수 겸 배우) : "제대로 적은 게 거의 없죠."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지금의 몸매는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요? 녹취 설현(가수 겸 배우) : "평소에는 잘 먹다가요. 조금 쪘다 싶으면 빼는 편이에요. 요즘에는 49kg이 되면 빼요. 활동이 많지 않을 때는 많이 걷고 그리고 계단으로 다니고 운동하고 이랬는데 요즘에는 정말 시간이 없어서 (운동을 못 해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열연 중인 강소라 씨 역시,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 시키는 스타인데요. 녹취 강소라(배우) : "저... 정말이세요?" 네.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강소라 씨. 이런 그녀에게 지금의 모습을 찾기 힘든 시절이 있었습니다. 녹취 강소라(배우) : "거의 하루에 1인 1 닭 1인 1(피자 한)판 1인 1 케이크 이래가지고. 맞는 옷이 없어서 엄마랑 백화점을 가는 게 제일 싫었어요." 맞는 옷을 구하기 위해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데요. 몸매 교정을 위해 시작한 발레 덕분에 지금의 모습이 갖춰졌다네요. 모두가 부러워하는 지금도 지키는 철칙이 있습니다. 녹취 강소라(배우) : "저는 밥을 먹으면서 부어요. 몸이 정말 솔직하기 때문에 관리를 굉장히 잘해줘야 하죠. 하루에 한 끼는 풍족하게! 하루에 한 끼는 풍족하게!"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털털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하늬 씨. 2006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것은 물론, 전 세계 미녀들이 다 모인다는 미스유니버스 대회에도 참가해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시선을 모았죠. 이쯤 되면 모태 명품 몸매의 소유자로 다이어트는 생각은 꿈에도 안 할 것 같은데요. 녹취 이하늬(배우) : "다이어트 하죠. 저도 시행착오 겪은 끝에 얻은 거예요." 사실 이하니 씨가 다이어트를 했던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과거가 있었던 이하늬 씨. 이 당시 70kg이 넘었다네요. 녹취 이하늬(배우) : "안 먹는 다이어트는 이제 거의 안 해요. 정말 나이도 드니까 힘들더라고요. 브로콜리나 마 같은 거 칼로리가 아주 낮은 것들을 선택해서 먹고." 가녀린 국민 첫사랑 수지 씨. 데뷔 초부터 날렵한 몸매를 선보였던 그녀에게도 뼈아픈 다이어트의 추억이 있었는데요. 녹취 수지(가수 겸 배우) : "됐고, 빨리 본론부터 시작하죠." 지난 2011년 연기 첫 도전 당시, 다소 살이 오른 모습으로 나타난 수지 씨. 녹취 수지(가수 겸 배우) : "잠도 못 자고 그러다 보니까 붓기도 붓고 운동도 많이 못 해서 살이 쪘던 것 같아요." 드라마가 끝나기 무섭게 다이어트에 돌입! 예전의 S라인을 되찾았습니다. 녹취 수지(가수 겸 배우) : "다이어트를 막 한다고 말하면 찔려가지고, 다음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