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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dTub.ru 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ClipSaver.ru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자막뉴스] 경찰도 포기한 '라이딩 성지' "너무 몰려오니까..." / KBS 2023.03.20.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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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굽이쳐 오르는 왕복 3차로 도로. 오토바이들이 굉음을 내며 빠른 속도로 질주합니다. 도로가 굽어 있어 몇십 미터 앞도 제대로 볼 수 없지만 오토바이들의 곡예 운전은 계속됩니다. 승용차는 물론 자전거 행렬 옆을 거침 없이 추월합니다. [인근 주민 : "한 100여 대가 있었고요. 산 전체가 막 울릴 정도로 소음이 심했죠. 100% 동호회예요."] 해발 360미터 산길로 이어지는 이 도로는 아름다운 산세로 몇 해 전부터 오토바이 동호인들의 이른바 '라이딩 성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과속과 굉음에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고상배/인근 주민 : "길이 이것뿐인데 그것에 위협을 가하니까 (주민들이) 제대로 운전을 못 하는 거죠. 한 5~6년 동안 (고통이) 심했죠."] 경찰이 나서서 속도 위반과 소음, 불법 개조 등 오토바이와 관련한 법규 위반 사항을 단속하고 있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단속 경찰관/음성 변조 : "합동으로 (단속)해야 가능하고요. 너무 몰려오니까 사실상 단속하기가 (어려워요)."] 이 때문에 다른 지역처럼 폭주족 예방에 효과가 있는 과속방지턱을 설치해 달라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로관리 주체인 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이 도로가 '국가간선도로'로 사고 우려를 이유로 방지턱을 설치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일부 몰지각한 오토바이 이용자와 도로 당국의 안이한 대처에 주민과 운전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그래픽:김선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오토바이 #라이딩성지 #경찰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