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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안수용 지부장 (무기한 단식 돌입) - 2025년 노동절, 홈플러스 국민대회 2 дня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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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안수용 지부장 (무기한 단식 돌입) - 2025년 노동절, 홈플러스 국민대회

2025년 노동절, 홈플러스 국민대회 -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안수용 지부장 (무기한 단식 돌입) 반갑습니다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지부장 안수용입니다. 사랑하는 조합원 여러분, 협력업체와 입점업체 점주님들, 홈플러스 생존을 위해 연대해주신 국회의원님들, 각 정당 대표님들, 그리고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의 일터, 우리의 생존권,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는 홈플러스를 지키기 위해 한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저는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지부장으로서, 조합원과 동료들의 피눈물 나는 절박한 심정을 담아 이 자리에 섰습니다. 홈플러스는 단순한 마트가 아닙니다. 지난 30년간 수만 명의 노동자와 그 가족의 삶의 터전이었고, 수천 명의 협력업체, 입점업체, 그리고 고객이 함께 만들어 지역사회의 생활공동체입니다. 하지만 MBK라는 악질 투기자본의 탐욕과 무책임한 경영으로, 홈플러스는 지금 청산의 벼랑 끝에 서 있습니다. MBK는 막대한 이익을 챙기며 노동자와 소상공인의 생존은 안중에도 없이, 신용등급 하락을 알면서도 사기적인 기업회생 신청으로 홈플러스를 희생양으로 삼았습니다. 심지어 홈플러스 구성원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회사는 노동조합의 교섭 요구를 무시하고, 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마련한 대화의 자리에서도 “검토하겠다”는 말만 반복하며 소통의 기회를 짓밟았습니다. MBK는 10만 노동자와 소상공인의 삶을 외면한 채 그들의 하수인으로만 행동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요구는 분명합니다. • MBK 김병주는 약속한 1조 원을 투자하고 사재를 출연해 홈플러스를 정상화하라! • 점포 폐점, 매각, 구조조정이 아닌, 노동자와 소상공인의 생존권이 보장되는 회생계획서를 제출하라! 지난 4월 14일, 삭발로 다짐했던 그 각오를 오늘 다시 새깁니다. 우리의 일터를 지키고, 10만 노동자와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누군가는 나서야 한다면 제가 가장 먼저 앞장서겠다 결심했습니다. 사생결단의 심정으로, 반드시 홈플러스를 지키겠다는 마음 변함이 없습니다. 회생계획 제출 기한인 6월 12일까지, 이제 45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현장은 하루하루가 살얼음 위를 걷는 듯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이에 MBK의 청산 계획이 10만 명의 삶을 짓밟기 전에, 저는 오늘부터 죽기를 각오하고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홈플러스를 살리는 길이라면 삭발도, 단식도 두렵지 않습니다. 10만명의 생존권이 지켜지고 홈플러스가 정상화된다면 제 한몸 희생하는 것이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우리에겐 10만 명이 길거리로 내몰리기 전에, 단결하고 또 단결해서 투쟁하고 또 투쟁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저는 무기한 단식투쟁으로 여러분의 앞장에서, 동지여러분과 함께 홈플러스를 지켜내는 투쟁을 기어이 승리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호소합니다. 우리의 분노와 요구를 이곳에서, 현장에서 지역곳곳에서 함께 외쳐주십시오! 그동안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MBK 인수 이후 10년간 점포 폐점과 매각에 맞서 끊임없이 싸웠고, 그 싸움마다 승리했습니다. 이제 이 지긋지긋한 악질투기자본과의 싸움을 끝장낼 때입니다. 그러기에 노동조합뿐 아니라 협력업체, 입점업체, 홈플러스를 사랑하는 모든 연대하는 동지들이 하나 되어 MBK에 맞서 끝장 투쟁을 벌입시다. 사랑하는 조합원들께도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우리는 노동조합을 믿고 단결하여 오늘의 홈플러스를 만들었습니다. 악질투기자본 MBK와의 투쟁은 누구보다 우리가 가장 잘 싸웁니다. 하지만 이번 싸움은 우리만의 싸움으로 승리하기 어렵습니다. 그러기에 조합원뿐만 아니라 옆에있는 동료, 협력업체, 입점 점주님들과 한마음으로 뭉쳐 가장 앞장서 싸워주십시오. 홈플러스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힘을 모아 우리의 삶의 터전, 우리의 생존권을 반드시 지켜냅시다. 오늘 저의 단식은 투쟁의 시작일 뿐입니다. MBK가 우리의 목소리를 외면한다면, 우리는 지치지 않고 더 강력한 투쟁으로 맞설 것입니다. 홈플러스가 살아나고, MBK가 책임지고 정상화하는 그날까지, 우리의 투쟁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필사즉생“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살 것입니다. 죽기를 각오하고 10만 명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다함께 싸웁시다. 정치권에도 간곡히 호소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홈플러스가 지역사회의 생활문화공간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동지여러분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승리의 그날까지, 잡은 손 굳게 잡고 전진 또 전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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