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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만시] “같은 사건, 나라마다 역사적 평가 달라, 전세계 역사교육은?” 7.29(수) 세계를 만나는 시간 NOW 방송 시간 : 평일 오전 09:10~10:00 세계를 만나는 시간 NOW_국경없는 토론 x 다니엘(독일), 럭키(인도) [세계를 만나는 시간, NOW 다시듣기] https://radio.ytn.co.kr/program/?s_mc... MC: 국제뉴스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함께 합니다. 다니엘: 독일 다니엘과 럭키: 인도 럭키가 함께하는 다같이: 국경없는 토론~~~!! 0. 두 분 어떻게 지내셨나. 별 일 없었나? 1. 자~ 그러면 오늘 이야기 나눌 주제 먼저 듣고 오죠. bgm ======================================= 청취자 여러분은 어린 시절,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까지 받아온 역사수업을 기억하시나요? 평상시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 할지라도, 하나의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길 나눌 때, 그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 그리고 평가가 참 다른 경우가 많다,란 걸 아마 한 번쯤은 느껴보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내가 틀린 걸까요. 아니면 그 친구가 틀린 걸까요. 가령 2차세계대전이 1939년에 발발했단 건 하나의 팩트인데 2차세계대전에 대한 평가가 나라마다 다르다?란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쯤에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가 출판한 하나일 수 없는 역사에 나오는 구절 한 부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세계 모든 주민이 한 목소리로 읽을 수 있는 보편적 역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각 개인은 자신의 지식, 신념, 이익, 출신, 적대감에 따라 다양한 주제에 관해 자유로이 견해를 펼칠 수 있다” 다시 한 번 앞선 질문으로 돌아가 보면 어떤 역사적 사건에 대해 서로의 관점과 해석이 조금 다르다고 해서 누군가가 무조건 틀리다, 옳다란 판단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의 역사교육은 과연 이런 다양한 관점을 용인하고 있을까요? 또 전세계 역사교육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요? 오늘 국경없는 토론에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MC멘트 청취자분들도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자 메시지 #0945로 보내주실 수 있고요. 짧은 문자 50원, 긴 문자 100원입니다. 그리고 YTN라디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의견 남겨주실 수 있고요.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의견도 남겨주실 수 있으니까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 세계 역사를 보면요. 분명 동일한 사건인데 나라마다 그 동일한 사건을 평가하고 서술하는 데 있어서 차이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일례로 영국과 팔레스타인의 경우를 말씀드려볼게요. 1917년 11월 2일 밸푸어선언이라는 역사적 선언이 있었습니다. 영국에서는 “영국 외무장관 밸푸어가 1차세계대전 당시 유대인을 지원하기 위해 팔레스타인에 유대인을 위한 민족국가를 수립하는데 동의한다”라는 게 밸푸어선언이다, 라고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팔레스타인의 교과서에서는 이 내용이 어떻게 실려 있을까요? 영국과 같을까요? 팔레스타인의 한 교과서에는 밸푸어선언에 대해 “기이한 국제문제 중 하나다, 원주인이자 땅을 소유할 자격이 있는 팔레스타인의 아랍 민족을 희생시켜가며 자기가 소유한 땅도 아닌 땅을 소유할 자격이 없는 단체에 넘겼다”라고 서술돼있다고 합니다. -지금 하나의 사례를 말씀드렸습니다만 거의 대부분의 역사가 동일한 사건이라 할지라도 나라마다 조금씩은 다르게 해석되고 평가되고 있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2-1. 독일이나 인도의 경우, 한 역사적 사건에 대해 다른나라와 견해,해석이 다른 사례 있나? 3. 앞서 나라마다 같은 사건을 해석하는 게 다르다,란 이야길 했습니다만 나라끼리만 그런 게 아니라 한 나라 내에서도 자국의 역사에 대해 평가가 다른 경우가 있잖아요. 독일이나 인도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어떤 사례가 있을지 궁금! 4. 국제연합에서는 “어떤 역사든, 부분적 관점을 반영하기 때문에, 객관적 과정이 다 밝혀진 사건에 대해서도, 그 의미와 결과를 놓고 격렬하게 논쟁할 수 있다”라고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말인 즉, 역사에 있어서 단 하나의 관점에서, 이것이 무조건 맞고 옳다,란 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계속해서 성찰하고 함께 토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란 게 아닐까 싶거든요. 두 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전세계가 이 부분을 잘 실천하고 있다, 라고 보세요? 4-1. 그리고 또 중요한 건, 우리가 각자 배웠던 역사적 사건에 대해, 우리나라의 관점에서만 볼 게 아니라 다른 나라의 관점에서도 그 역사를 생각해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단 생각이 들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5. 그런데 안타까운 건 한 때 우리나라 청소년 상당수가 6.25 발발 연도를 제대로 모른다,는 설문조사가 발표되면서 과연 역사교육이 제대로 되고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은 게, 영국 청소년 5명 중 3명은 2차세계대전 발발 연도를 모르지만 축구스타 루니는 92%의 청소년이 알아본다, 심지어 지금까지 세계대전이 일어난 횟수에 대한 질문에 두 차례라고 대답하지 못한 응답자가 14%에 달한다, 영국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이 심각한 수준이다,란 보도가 나오기도 했거든요. 독일이나 인도도 이런 경향이 있습니까? 그리고 이건 왜 그런 걸까요? 어떤 이유가 있다고 보세요? 6. 그렇다면 각국마다 어떻게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가,에 대해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인도는 어떻습니까? 역사 과목이 따로 있죠? 7. 독일의 경우는 역사과목에 대한 비중이 굉장히 높다고 들었는데? 8 그렇다면 두 분이 생각하는 가장 바람직한 역사교육법, 그리고 역사를 배우는데 있어서 ‘지양’해야할 부분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야길 나눠볼까요. ===================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인도 럭키, 독일 다니엘 씨와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