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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개청 1년...성과와 과제 (2025.05.26/뉴스데스크/MBC경남)

◀ 앵 커 ▶ 우리나라 우주 시대를 선도할 우주항공청이 내일(27)이면 개청 1년을 맞습니다. 뉴 스페이스 시대에 대응한 민간 기술 이전과 독자 기술 확보로 우주 강국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왔는데요. 개청 1년의 성과와 과제를 서윤식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리포트 ▶ 내년 4월 우주비행사를 태우고 달로 향하는 아르테미스 2호. 우리나라가 개발한 우주방사선 측정 위성이 탑재됩니다. NASA와의 협력으로 태양관측망원경 발사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반투명 C/G] 개청 1년을 맞은 우주항공청은 전문인력과 예산 확대, 국제협력 강화, 국내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으로 우주강국 도약의 발판을 다져왔습니다. 오는 32년 달 착륙선 독자 개발과 화성 탐사 시대 선제적 대응은 주요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특히 한국형 발사체 사업을 '재사용'으로 전환하는 것은 5대 우주강국 진입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입니다. ◀ SYNC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30년대 중반까지 차세대 발사체를 재사용 발사체로 바꿀 수 있다면, 그 이후 2단 발사체까지 재사용할 경우에는 선진국을 앞서갈 수 있는..) 민간주도의 우주 생태계, 뉴 스페이스 시대 대응은 비전이 아닌 실행 단계로 진입했습니다. 누리호 기술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전이 첫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 SYNC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27년도 이후에는 한화가 완전히 누리호를 독자적으로 발사*운용까지 할 수 있는 체계종합기업으로 홀로서기 하게 돼 있습니다) 우주항공청이 우주 분야를 국가적 과제로 추진하면서 항공 분야 연구*개발과 정책 추진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우주항공청의 항공 관련 예산은 전체의 4%인 4백억 원 정도에 불과합니다. 경남지역 우주항공산업 매출에서 항공은 여전히 7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INT ▶허기봉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 학장 (항공우주산업의 매출로 우리나라 차세대 경제를 끌고간다고 생각했을 때는 이제 활기를 띠고 있는 항공산업을 뒤로 둬서는 안된다는...) 한편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과 투자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한 입법과 제도 개선은 지역과 정치권의 과제로 남겨졌습니다. MBC NEWS 서윤식입니다. ◀ END ▶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 https://www.youtube.com/c/MBC경남News?s...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055.771.2580 / 055.250.5050 홈페이지 제보 - https://mbcjebo.com/?c=gn / https://mbcgn.kr/ 카카오톡 채팅 제보 - http://pf.kakao.com/_tUxnZj/chat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http://www.mbcgn.kr 카카오톡: http://pf.kakao.com/_tUxnZj 페이스북 :   / withmbcgn   인스타그램 :   / mbcg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