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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담뱃값 인상 이후 급감했던 담배 판매량이 인상 이전 수준 가까이 회복된 걸로 나타났습니다. 당초 취지와 달리 흡연자가 다시 늘고 있는데도 금연정책 예산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이규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청주 한 보건소가 운영하는 금연 클리닉입니다. 금연 클리닉은 담뱃값을 올리는 대신 흡연자를 줄이겠다는 취지로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초기 9백여 명으로 시작했던 클리닉 등록자는 올 들어 5백여 명까지 줄었습니다. 인터뷰 신정식(청주시 흥덕보건소 건강증진팀장) : "담뱃값 인상을 하고 굉장히 많은 금연 상담자가 찾아왔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반 정도 이상으로 (클리닉) 이용자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금연 치료에 참여한 흡연자 중 70%가량이 중도 포기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이재환(금연클리닉 참가자) : "(금연) 클리닉 같은 걸 이용해서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도 많은데 잦은 술자리 때문에 실패하는 사례들도 되게 많더라고요." 금연 포기자가 늘면서 급감했던 담배 판매량은 예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세수도 급증해 지난해 3조 6천억 원이 더 걷혔습니다. 하지만 금연사업 예산은 천4백여억 원에 불과했고 그나마 올해는 160억 원 줄었습니다. 녹취 서홍관(한국금연운동협의회장) : "새로운 세수를 금연 사업이라든지 금연 광고 사업 또 청소년을 위한 흡연 예방 사업 같은 데 더 많이 써야 하는데, 예산이 줄었다는 것은 정부의 금연 의지가 약하지 않나..." 정부의 담뱃값 인상이 국민 건강보다는 부족한 세수 확보를 위한 꼼수였다는 비난까지 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