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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집살때 이건 꼭 알아야한다. (하우스의 종류- Part 2 콘도/아파트) - BTBS

안녕하세요 BTBS의 Jay입니다. 오늘은 저번시간에 이어 캐나다 하우스의 종류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오늘 이야기할 콘도와 아파트는 각 지역마다 다르고 각 소유자마다 좀 다른 점이 있기 때문에 오늘 공유할 내용이 무조건 적이다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내용을 정리하면서 realtor.ca에서 콘도와 아파트를 검색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검색 필터에 apartment로 뭉뜽그려 나와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따가 이 두개의 빌딩을 잘 구분해주는 사이트를 이용해서 한번 검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콘도 미디움입니다. 보통 콘도라고 많이 부르고, 우리나라로 치면 오피스텔과 비슷한 빌딩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게 콘도는 무조건 높은 빌딩이라고 생각하시는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제가 여러 종류의 콘도를 보여드릴테니.. 이런곳도 콘도다 라고 아시면됩니다.. 이 빌딩은 밀튼에 몇개 안되는 콘도입니다. 4층짜리 건물이고 세대수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안에는 제가 확인을 안해봤지만 기본적으로 콘도에 있는 시설들은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다음 사진은 비슷한 콘도인데도 5층짜리 건물이고 좀 더 세수다 많습니다. 주차장을 둘러싼 모형이고 아마도 지하주차장은 없을거 같네요. 이제 좀 많이 예상하시는 그런 스타일의 콘도 사진입니다. 이런 콘도는 보통 시내에 몰려있는데요. 당연히 땅값때문에 위로 층수를 올렸기 때문이라고 생각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욕지역에 있는 콘도 입니다. 한국인들이 밀집해서 살고 있는 지역이라 아마도 한번쯤 검색하시다가 보셨을수도 있을 거 같네요. 이 건물은 지상 1~2층에 상점들이 입주해 있고 주위에 리레일러들이 있어서 생활하는데 매우 편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여기 도로가 그렇게 넓지않아서 언제나 좀 막히는 구간이죠. 다음은 아파트먼트입니다. 저희가 가장 많이 들어보고 익숙한 이름의 빌딩인데요. 사실 한국의 그것과는 좀 다른 개념입니다. 아파트의 사진을 우선 보고, 바로 이어 콘도와 아파트의 차이점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와 콘도는 겉모습만 봐서는 잘 구분이 잘 가지 않습니다. 구분할수 있는 것 중하나가 아파트는 콘도보다 좀 더 오래전에 지어진 건물이 많아서.. 좀 오래된 거 같다 그러면 아파트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외부에 Lease를 원하는 사람은 오피스로 전화를 달라는 천막들이 붙어있는게 특징아닌 특징입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할때 콘도는 디자인이 뭔가 예쁘고 모던한데 비해 아파트는 훨쒼 더 딱딱한 느낌입니다. 콘도와 아파트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볼까요? 우선 집의 소유권이 다릅니다. 콘도는 unit을 직접 개인이 사고 팔수 있기 때문에 콘도안에 굉장히 많은 owner가 존재하는 것이죠. 그에 반해 아파트는 전문적인 회사가 전체 소유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각 유닛의 오너가 다르기 때문에 콘도는 렌탈의 조건도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아파트는 조건이 거의 일률적으로 같습니다. 하나의 회사에서 효율적으로 관리를 하기 위해선 당연히 스탠다드 룰을 정해서 모든 unit에 적용하는게 편할테니깐요. 가격은 콘도가 더 비싸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이견이 있을수 있어서 통계자료의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토론토렌탈이라는 웹사이트 2017년 기준 콘도는 약 2078불정도하고 아파트는 1306불정도 한다고 합니다. 좀 많이 차이가 나는데요.. 이게 2017년 기준이라서 아마도 요즘은 더 많이 올랐을겁니다. 아시다시피 스트레스 테스트가 도입된 이후에 콘도의 가격이 많이 올랐고 그에 따라 렌트비도 많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기반시설인데요. 콘드는 굉장히 좋은 시설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각 콘도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Gym,수영장,바베큐 시설, 파티룸, 사우나, 실내 농구장 등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에 비해 아파트는 거의 없습니다. 짐 같은 경우에는 있을 경우도 있지만 수영장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영장 관리비가 꽤 들기 때문이죠. 이어서 관리비를 이양기 해보자면, 우선 당연히 콘도는 비쌉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sq당 63센트 정도 한다고 하더군요. 보통 1 bed룸 콘도에 약 386불정도의 관리비를 낸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아파트는 관리비가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관리비는 집주인이 내기 때문에 렌트만 하는 아파트는 회사에서 이 빌딩 관리를 하기때문에 관리비가 존재하지 않는것이고 렌트로 콘도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이런 관리비는 고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신 관리비가 비쌰면 렌트비도 따라 비싸지겠죠. 만약에 집에 문제가 발생이 되었을때 누구와 이야기해야하는지도 다른데요. 콘도는 당연히 집주인하고 이야기 해야합니다. 자신이 집주인이라면 프로퍼티 매니져와 이야기해보고 개인이 해결해야한다면 자신이 고치면 되는 것이고 아파트는 렌트 회사로 연락을 하면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점때문에 아파트를 좋아한다고도 하는데요. 이런 회사는 이런 문제를 담당하는 부서가 있어서 언제나 전화통화가 가능하고 문제해결을 하는데 정해진 프로세스가 있어서 좀 더 쉬운 반면에 콘도는 집주인와 연락하기 쉽지않고 해결하는데 꽤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거 집주인마다 너무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단정짓기 어렵죠. 마지막으로 특이사항인데요 콘도는 보통 unit안에 세탁시설이 들어 있습니다. 작긴 해도 집에서 세탁을 할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아파트는 보통 공동 세탁시설이 지하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인세탁기인데요. 그래서 세탁을 하기 위해서는 다 싸들고 내려와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사람들이 이 세탁기를 깨끗하게 사용하지 않는다는 거죠. 강아지의 배변이 뭍은 러그라든지 신발이라든지, 같이 사용하는 공동 세탁기에 넣으면 안되는 그런 것도 막 돌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공동 세탁기를 사용하기가 좀 꺼려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왜만하면 주위에 사장이 상주하는 그런 코인세탁기점에 가서 많이들 합니다. 그럼 이번엔 콘도와 아파트의 예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콘도는 리얼터.ca를 통해 보겠습니다. 이 콘도는 한국분들에게 매우 잘 알려진 곳입니다. 이름은 월드영이고요. 노스욕 갤럴리아 슈퍼마켓 근처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 콘도 지하에는 중국 슈퍼마켓인 Season 슈퍼마켓이 있어서 장보기도 좋은 곳입니다. 이 콘도는 방하나에 덴이 하나 있는 구조고, 실내 수영장이 있습니다. 이런경우 Bedroom을 1+1이라고 말합니다. 덴은 방이라고 하기엔 작은 쪽방이기 때문에 1/2정도로 치는거죠. 그리고 매달 내야하는 관리비는 약 417불입니다. 또 지하주차장 1개의 스페이스 사용이 이 렌트비에 포함되어 있네요. 어떤 경우는 이 지하 주차장 사용료를 따로 내야하기 때문에 내용을 잘 살펴 보셔야합니다. 다음은 아파트를 볼텐데요. 이사이트가 콘도와 아파트를 구별해주는 필터를 제공해줍니다. 제가 찾은 이빌딩이 아주 전형적인 아파트인데요 내부를 보시면 1층에 보안업체 분들이 없고 그냥 엘리베이터만 존재합니다. 대신 세큐리티 모니터링을 24시간 한다고 되어있네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코인 세탁기가 들어와있죠 1 베드룸이 월 1450불인데 이 안에 물과 난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신 파킹료가 60불별도네요. 즉 전기세와 주차비만 따로 추가로 내야하는 겁니다. 하지만 혼자 살기엔 저렴하긴 하네요. 이것으로 하우스의 종류는 다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집관련되서 많이 들어보수실 있는 용어와 지하렌탈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해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내용이 많아져서 Basement rental, walkout basement 등 집관련해서 많이 들어보실수 있는 용어들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비디오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비디오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오늘 내용이 좋으쎴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