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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계 中유학생 정보”..미 하원, 美 6개 대학에 요구

미 하원 중국특위는 스파이 활동을 조사하겠다고 미국 내 6개 대학에 과학 및 기술 프로그램에 등록한 중국인 학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중국특위 위원장인 존 뮬레나르 의원은 20일 카네기 멜론, 퍼듀, 스탠포드, 일리노이 , 메릴랜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 자금 출처와 중국 학생들이 수행한 연구 유형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습니다. 중국특위는 중국 정부가 민감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유학생들이 미국 내 최고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중국 유학생들이 널리 환영받아 왔지만, 근래 중국 학생들이 여러 스파이 활동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 일부 용의자는 퇴학 또는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미국 정치계는 미국 대학이 수익을 위해 중국 학생들이 미국의 첨단 연구에 접근하도록 허용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몰레나르 의원은 학생 비자 제도가 중국에 “트로이의 목마”가 되어 “학생들이 우리의 최고 연구 기관에 자유롭게 접근하고 국가 안보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중국 공산당은 체계적인 채널을 구축하여 미국의 주요 기관에 연구원을 침투시켜 이중 용도로 사용되는 민감한 기술에 직접 접근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자료제공 : 希望之聲TV(시왕즈성TV) : https://url.kr/lgnzdk ©️ 모든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