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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춤 吾屯下寺 오둔하사 티베트 예술마을

삼예 논쟁(참춤) 삼예 논쟁을 주제로한 춤이 참춤입니다 티베트 불교는 794년 티베트 왕 앞에서 벌어졌던 ‘삼예의 논쟁’을 통해 뿌리를 내리게 됐다. 그 논쟁에서 중국 선종의 마하연 대사가 인도 카말라실라 대사에게 패배를 시인함으로써 중국 선종의 포교가 금지됐다. 그 후 티베트에서 대립 중이던 현교와 밀교를 ‘보리도등론’이라는 하나의 체계로 집대성한 인도 아티샤 대사의 노선을 이은 쫑카파 대사가 14~15세기에 중관의 공사상을 바탕으로 저술한 보리도차제론이 지금까지 수행의 지침이 되고 있다. 깔보칙둡(만병통치약) སྦ་བཤད་ལས་རྒྱལ་པོས་ཧྭ་ཤང་གི་ཆོས་སྟོན་མིན་པ་ཅིག་ཅར་འཇུག་ཅེས་ཟེར་བ་ནི་ཆོས་རྣམ་པ་བཅུ་ལ་སྐྱོན་བཀལ་དེ་མི་ བགྱིད། སེམས་ནི་བྱིང་། བདག་དང་གཞན་གྱི་སློབ་སྦྱོང་གི་སྒོ་བཀག་སྟེ་འཕྲོ་བཅད་ན། སེམས་བྱིང་ཞིང་ཆོས་ནུབ་པར་འགྱུར་ བས་འཕྲོད་ཆོད་ལ་དེ་ལྟ་བུ་དེ་ཁྱེད་རང་རྣམས་མ་སྒོམས་ཤིག །ད་སླན་ཆད་འོ་ཀོལ་བོད་རྗེ་བློན་འབངས་གང་གིས་ཀྱང་ཆོས་བྱ་ བ་རྣམས་ཀྱིས་འདི་ལྟར་བྱ་སྟེ། སྤྱིར་བོད་མཐའ་ཁོབ་ཏུ་གྱུར་པ་དང་། རིག་པ་བླུན་ཞིང་རང་དགའ་བ་མང་བས། ཆོས་ནི་རྟོགས་ པར་དཀའ་ཞིང་ཟབ་པར་འགྱུར་བ། རྒྱ་གར་གྱི་མཁས་པ་རབ་ཏུ་བྱུང་བར་གྲགས་པ་རྒྱལ་པོས་སྤྱན་དྲངས་ཏེ་ཡོན་བདག་བྱས། ལོ་ཙྪ་མཁས་པས་གཏན་ལ་ཕབ་པའི་ཆོས་དེ་ལ་འཇུག་པར་བྱའོ། །རྒྱལ་པོ་ཡོན་བདག་མ་བྱས། ལོ་ཙྪ་མཁས་པས་གཏན་ལ་མ་ ཕབ་པའི་ཆོས་དེ་ལ་འཇུག་པར་མི་བྱའོ།།   왕께서 "돈문이라는 하샹의 법은 십법을 허물이라고 여겨 행하지 않는다. 마음이 어둡고, 나와 남의 배움의 문을 막고 하던 배움을 멈추게 한다면 그것으로 마음이 어두워지고 법을 쇠락하게 하므로 그만 두라. 그와 같은 것을 그대들은 닦지 마라. 이제 우리 티벳의 군신과 백성들은 누구라도 법을 행하는 자라면 이와 같이 할지다. 티벳은 격지에 있는 나라이며 어리석고 범인만 많을 뿐이다. 그리하여 법은 깨닫기 어렵다. 왕이 초청하여 지원하는 인도의 현자로 알려진 스님과 정통한 역경사가 인정하는 법을 행해야 한다. 왕이 지원하지 않고 정통한 역경사가 인정하지 않는 것은 행하지 마라. 만병통치약(깔보착듐)이라는 도풍을 버리고 룽릭(논거와 전거)에 어긋남이 없는 인도의 도풍을 따르라. 이제 중국의 도, 깔보칙둡을 따르는 사람이 있다면 벌을 내리리라."라고 티벳 전역에 금지령을 내리고 중국 선의 교전들을 모아서 삼예사에 묻었다.   바쎄(어전 기록물) 중에서 무형문화유산은 인간의 근면함과 지혜의 결정체입니다. 세계화가 강화되고 현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문화생태계는 점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무형문화유산의 보호, 계승, 심지어 창조는 매우 중요합니다. 탕카 그림 예술은 1,300여 년 전에 시작되었습니다. 티베트 문화에서 독특한 회화 예술의 한 형태입니다. 주제는 역사, 문화, 종교, 삶 등 여러 분야를 포괄합니다. 중국 국가 회화 예술의 보물로 칭송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