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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자동 설계 시스템 개발 및 특허 출원!

현대엔지니어링이 국내 최초로 AI를 적용한 '철골 구조물 자동 설계 시스템'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데요. 업무 효율도 그만큼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플랜트 사업에서 철골 구조물은 대형 컴프레서나 펌프 등 외부에 세울 수 없는 민감한 기계를 실내에서 운영하기 위한 시설물로, 실내 체육관이나 대형 창고와 유사한 형태입니다. 그동안은 설계자가 프로그램을 이용해 필요한 부재나 설계 조건, 하중을 일일이 고르고 입력했는데요. 구조물에 따라 설계자의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가는데다, 프로젝트마다 설계 기준이 다양해 표준화에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철골 구조물 자동 설계 시스템'은 기본적인 설계 조건을 입력하면, 보통 3일~4일이 걸렸던 철골 구조물 한 동의 설계 기간을, 단 10분 이내로 줄일 수 있는데요. 이 시스템은 최적의 구조물 형태와 그에 맞는 시공 물량 예측, 설계-시공 간 오차까지 거의 없애기 때문에 공기 단축은 물론 설계 비용을 20% 정도 절감할 수 있는데요. 설계 품질 고도화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내 최초 AI 기반 플랜트 자동 설계 시스템 개발은 상당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으로도 IT기술을 활용한 융합기술을 통해 다양한 현장에서 시너지를 낼 계획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AI #건설사 #플랜트 #시스템개발 #철골구조물 #IT기술 #현대자동차그룹 #공기단축 #설계비용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