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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예배 모임 할 수 없지만, 교회 밖에서 예배의 삶 실천" 5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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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예배 모임 할 수 없지만, 교회 밖에서 예배의 삶 실천"

[CBS 뉴스] "예배 모임 할 수 없지만, 교회 밖에서 예배의 삶 실천" [앵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이 모두 중단된 가운데 인천지역 목회자들이 이들을 위해 음식을 들고 거리에 나섰습니다. 예배 모임이 각 가정으로 대체되면서 답답했던 목회자들은 거리의 낮은 자들을 돌아보며 복음의 본질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천수연 기잡니다. [기자] 인천의 한 교회에 10여명의 목회자들이 모였습니다. 떡과 주먹밥, 음료수 등을 하나씩 개별 봉투에 나눠 담으며 음식 꾸러미를 만듭니다. 목회자들이 이 꾸러미를 챙겨서 찾아간 곳은 인천의 한 역 앞 광장. 노숙인이나 쪽방 주민들이 무료급식을 받던 곳입니다. 목회자들은 벌써 나와서 기다리던 이들에게 서둘러 음식 꾸러미를 하나씩 건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교회에서 수요예배를 드릴 시간이지만 코로나19로 교회 모임을 가정예배로 대체하면서, 거리로 나온 겁니다. [이진권 목사 / 인천 계양구 새봄교회] "어려울 때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도우러 가는 길이 정말 복음을 전하는 길이 아닌가 그런 마음에서 한편으로는 되게 마음 속에 울림도 있고..." 예배모임을 할 수 없는 현실은 답답하지만 교회 밖에서 예배의 삶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습니다. [김창주 목사 / 서울 마포 광염교회] "특별히 이런 기회를 통해서 우리 한국교회가 그동안 망각하고 우리가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을 실천할 수 있는 예수님께서 강제적으로 우리에게 이런 기회를 부여하신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현재 인천지역 노숙인들은 코로나 사태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이 전면 중단된데다 노숙인 시설조차 입소가 금지된 상탭니다. [이준모 목사 / 내일을여는집] "이런 상황에서 거리 노숙인들은 마스크 문제가 아니라 먹을 것이 더 심각하고요. 먹을 것도 없고 잠잘 곳도 없다 보니까 이 추위하고 굶주림과 싸워야 되는 거죠." 이날 목회자들은 교회안에서 교인들과 함께 예배하지는 못했지만 어려움에 처한 소외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며 복음의 본질과 교회의 역할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CBS뉴스 천수연입니다. [영상 최현 편집 조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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