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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연말 발생한 제천 화재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합동 분향소가 오늘 문을 닫았습니다. 마지막 합동 분향에는 수백 명의 시민이 함께했고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정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화마에 휩쓸려 아까운 목숨을 잃은 29명의 희생자. 모두 정다운 이웃이자 누군가의 부모, 형제였습니다. 더는 안아볼 수 없는 이들, 참았던 눈물이 다시 쏟아집니다. [유족] "고모가... 다음에 우리 집에 또 오겠다고 약속했는데... 약속을 못 키지고 그냥 가버렸어요." 지금까지 분향소를 다녀간 시민들은 만 8백여 명. 마지막 합동 분향에도 수백 명이 동참해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습니다. 분향소는 다시 체육관으로 돌아가고 영정은 제천 시민 시장실로 옮겨집니다. [유족] "수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체육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체육관을 다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시랑 협의를 해서 옮기기로 결정하게 됐습니다." 진상 규명을 위해 미뤄졌던 스포츠센터 건물 가림막 공사도 조만간 시작될 예정입니다. [제희원 기자] 1층 주차장은 샌드위치 패널로 사방을 감싸고, 깨진 유리창은 비를 막아주는 플라스틱 안전유리로 대체됩니다. 그을린 외벽엔 페인트를 덧칠하고 불법 증축한 건물 일부는 해체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건민/제천시 안전건설국장] "(수사) 종료 시점에 맞춰서 즉시 추진할 계획이고 저희들이 참고로 (설계) 용역을 착수한 상태입니다. 용역이 끝나는 대로 경찰과 협조해서 바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후 건물을 매입해 철거할 계획인 제천시. 구체적인 활용 방안은 다음 주 월요일에 발표됩니다. MBC뉴스 정재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