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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지구, 산업혁명 이후 1.09도 ↑ [인사이드 경인 꼭!보기] / KBS 2023.04.14.

기후의 변화는 생태계에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 올해 봄꽃들이 예년보다 빨리 피는 바람에 인천의 한 공원은 벚꽃 축제는 4월 8일인데 하루 전인 4월 7일에 이미 벚꽃은 거의 지고 말았다. 이런 지자체가 한두 곳이 아닌데... 봄꽃들이 예년보다 빨리 핀다는 것은 그만큼 기온이 높았다는 뜻이고, 결과적으로 생태계의 불균형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다. UN 산하의 IPCC 라는 기후 변화 연구 기관은 산업혁명 이후 지구의 평균 온도가 1.09도 올랐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런 현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화되고 있다.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면 화학반응이 잘 일어나기 쉬운 조건이 갖춰지기 때문에 대기오염에도 취약해지고, 궁극적으로 식량의 위기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인사이드경인이 홍진규 연세대 대기과학과 교수,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이윤희 박사와 함께 지구의 온도 변화와 그 결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았다. ▣ 인사이드경인 홈페이지 https://news.kbs.co.kr/vod/program.do...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해시태그 #기후위기 #지구 #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