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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기준으로 100억 원에 이르는 전 재산을 털어 독립운동을 한 헤이그 특사, 진천 출신의 보재 이상설 선생입니다. 하지만 선생을 기리고 알리려는 기념관 건립 사업은 관심을 끌지 못하며 좌초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허지희 기자입니다. [기자] 헤이그 특사 3인 중 한명인 이상설 선생. 무상교육 기관인 서전서숙부터 해외 최초의 독립운동기지인 한흥동을 세웠습니다. 독립운동의 기초를 닦을 수 있었던 건 당시 거액의 전 재산을 털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장주식/진천문화원장] 지금 현재 기준으로 환산을 해보니깐 학계에선 100억 정도로 환산을 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서 한 평생을 바치신 이런 정신은 지난 광복절을 앞두고 이낙연 총리가 복원된 생가를 방문하면서 더욱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선생과 충북의 독립운동가를 한데 모아 기념하기 위한 기념관 건립 사업은 좌초될 위기입니다. 필요한 성금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현행법 상 현충시설의 지자체 시설사업 건립은 민간단체 추진으로 자부담 20%를 충족해야 합니다. 지역에서 4억 원 가까이 걷혔지만, 전국적 관심을 끌지 못하면서 17억 원이란 돈을 모으지 못했습니다. [이상구/진천 화수회장] 진천에 큰 재벌도 없는 거고, 조그마한 사업을 하면서도 200만 원씩 낸 분들도 있고 상당히 어려운 상황인데 어렵게 확보한 국도비 40억 원을 반납하게 된 기념사업회는 사업 계속 추진 여부를 다음 달 중 결정할 예정입니다. [민성현/진천군 이상설기념관 담당]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사업 추진)할 수 있게끔 국비를 어느 정도 100% 지원은 아니더라도 일부 지원을 할 수 있게끔 관련법을 개정을 해주는 것도 괜찮지 않겠느냐 남길 것 없다는 유언에 따라 모든 유품을 불태우게 한 이상설 선생. 후대에서도 쓸쓸한 역사로 남고 있습니다. MBC 뉴스 허지희입니다. 영상취재 임재석 김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