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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나물-무나물 만드는법 진짜 쉬워요

안녕하세요. 눈꽃의 식탁이에요. 오늘은 오랜만에 무나물을 해봤어요. 명절이나 제사 또는 차례때 항상 필요한 나물중 하나죠. 특히 요즘같이 무가 맛있을때에는 무나물 하나면 밥반찬으로도 손색이 없죠. 무나물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불조절과 부위! 요것만 잘하시면 무나물은 성공이랍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재료소개에요. [재료소개] 무1/4개,다진마늘 반 큰술,들기름 반 큰술,소금 약간 ,참기름 반 큰술,파 1/2개,통깨 반 큰술,깨소금 [만드는법] 무는 파란부분을 쓸거에요. 파란부분은 생채나 나물 진한맛이 필요할때 쓰여요. 햇빛을 많이 받는 부분이 가장 맛있거든요. 무1/4개는 약간 굵게 채썰어주세요. 파는 다져주세요. 이제 프라이팬에 들기름 반큰술을 넣고 무를 넣고 다진마늘 반큰술을 넣어주세요. 소금도 살짝 넣어주세요. 기호에 맞게 넣어주시는데 전 1/3큰술을 넣었답니다. 중불에서 볶다가 물을 약간 넣어주세요. 그리고 뚜껑을 닫고 약불로 줄여서 충분히 익혀주세요. 물기가 어느정도 생기고 무색상이 변하면 뚜껑을 열고 다진파를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0.5큰술과 통깨 반큰술을 뿌리면 무나물 완성이에요. 달큰한 맛이 매력적인 무나물! 참기름과 들기름이 같이 들어가서 더욱 고소한 맛이 업그레드 된답니다. 가장 간편한 나물이지만 비빔밥에서는 빠져서는 안될 주연같은 조연이랍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맛있는 요리로 찾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