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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실천은 SDGs 이해부터 시작, SDGs 5P, SDGs 나침판, SDGs 이해, SDGs 과제, SDGs 목표, SDGs 경영, SDGs 보고 등

ESG실천은 SDGs 이해부터 시작이다. 전 인류는 뉴노멀(New Nomal)시대, ESG 시대를 맞이했다. 나 자신(CEO)결정과 행동만이 남았다!! 바로 환경, 노동,ᆞ 인권, 지역경제 등까지 ESG경영의 실천이죠. 지금 이대로 라면,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될 때까지 지구가 버틸 수 있을까? 지금 세계는 빈곤, 차별, 환경오염, 전쟁 등 다양한 문제와 과제를 끌어안고 있다. 우리가 ESG를 어떻게 수용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모두 함께 배려하고 힘을 합쳐 성장해 나가야 한다. 먼저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를 이해하고, ESG를 살펴본다. 1.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란 무엇인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2015년 9월 유엔 총회에서, 2030년까지 15년간 달성해야 할 인류가 지구에서 계속 살 수 있는 공동목표를 채택했다. 즉 SDGs의 3가지 포인트① SDGs는 인류가 지구에서 계속 살 수 있는 이정표,② '17개의 목표'와 '169개의 세부목표', ③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Leave no one behind)이란 슬로건과 함께 인간·번영·지구·평화·파트너십 5개 영역으로 나뉜다. 2. SDGs 5P와 17개 목표 1) People (사람 1~5) : ①빈곤퇴치, ②기아종식, ③건강과 웰빙, ④양질의 교육, ⑤성 평등 2) Prosperity (번영 6~10) : ⑥깨끗한 물과 위생, ⑦모두를 위한 깨끗한 에너지, ⑧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⑨산업·혁신·사회기반시설, ⑩불평등 감소 3) Planet (지구환경 11~15) : ⑪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⑫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⑬기후변화 대응, ⑭해양 생태계 보존, ⑮육상 생태계 보호 4) Peace (평화 16) : ⑯정의·평화·효과적인 제도 5) Patnership (파트너십 17) : ⑰글로벌 파트너십 3. SDGs 경영추진 5단계(나침판) SDGs 나침판은 2016년 3월에 작성된 SDGs를 도입하는 기업을 위한 행동지침으로 국제적인 NGO로서 알려진 GRI와 유엔 글로벌ㆍ컴팩트, 그리고 국제적인 기업에 의해 조직된 WBCSD가 작성에 관여했다. SDGs 나침반은 총 30페이지 책자로 웹상에 공개되어 있어서 누구나 내용을 볼 수 있다. 그중에는 기업이 SDGs를 도입하기 위한 5개의 단계가 기재되어 있으며, 기업이 어떻게 SDGs에 대응해야 하는지 그 지침이 실려 있다.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는 지속가능 보고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국제기구이다. WBCSD(World Business Council for Sustainable Development)는 세계지속가능발전 기업협의회로 글로벌 산업계의 지속가능발전 비즈니스에서 리더격인 단체이다. ◇ Step1은 SDGs를 이해한다 그럼 SDGs 나침반에 기재되어 있는 다섯 단계에 대해 간단히 살펴본다. SDGs를 기업활동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경영진이나 담당자가 SDGs가 내거는 17가지 목표와 169가지 세부목표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 SDGs를 도입하는가? 도대체 어떤 이념인가. 이해한 후에는 도입하기 위해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 Step2는 우선 과제를 결정한다 다음은 우선 과제를 결정하는 것이다. SDGs의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 모든 것을 한 기업이 담당할 수 없다. 가치사슬(value chain) 전체에서 사회과제에 접근해 나가는 것이 요구된다. 자사의 과제를 찾아내 우선 과제를 결정하자. 그때 생산하고 있는 제품의 원재료나 부품의 조달로부터 판매, 사용, 폐기까지를 밝혀내, 과제가 되는 포인트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 Step3은 목표를 설정한다 우선 과제가 정해지면 목표를 설정는데, 트리플 보텀라인(Triple bottom line)으로 불리는 경제, 환경, 사회의 3개 분야를 망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목표설정에서는 특정의 지점이나 기간도 설정한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지 기한을 구분함으로써 달성을 향한 길을 가시화할 수 있다. 그리고 목표가 절대 목표인지 아니면 상대 목표인지도 밝혀 놓을 필요가 있다. 이후에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KPI를 설정하고, 목표를 공표할지도 검토한다. 나머지는 결정한 시책을 실행해 나간다. 트리플 보텀라인(Triple bottom line)이란 조직 활동을 ‘경제적 측면’ ‘사회적 측면’ ‘환경적 측면’의 세 축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 Step4는 경영에 통합한다 SDGs를 실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경영자나 임원이 적극 참여하여 사내 침투가 중요하다. 담당자 수준에서 SDGs를 이해하고 액션을 일으키려고 해도 경영자나 임원이 리더십을 발휘하지 않으면 실행을 지속할 수 없다. 또 액션을 실시할 때, 하나의 부서나 사업장 단위가 아니라, 부문을 횡단해 전략을 세울 수 있는 프로젝트팀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그 때문에 경영자나 임원의 이해가 없으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책정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경영자에게는 SDGs를 경영에 통합시키는 후원을 하는 것이 요구된다. ◇ Step5는 보고와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한다 투자가나 주주, 혹은 거래처 등 이해관계자에게 대처를 정기적으로 보고하는 것도 요구된다. 상장회사라면 재무정보와 비재무정보를 기재한 통합보고서를 작성한다. 그리고 SDGs와 관련된 실적이나 목표를 공개하고 있는 기업도 늘고 있다. 때로는 Web사이트나 SNS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시해 나가는 자세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