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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vs 이스라엘 분쟁에... '학교 폐쇄'..불똥 튄 학생들

【앵커】 동예루살렘에서 팔레스타인 학생들이 예고 없이 학교에서 퇴교당하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이로 인해 팔레스타인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곳이 없는 불확실한 상황에 놓이게 됐습니다. 김준호 월드리포터입니다. 【기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사이의 분쟁이 끊이지 않는 동예루살렘. 이곳에서 약 800명의 팔레스타인 학생들이 갑작스럽게 학교를 떠나야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라얀 라마단 나타헤 / 슈파트 여자 초등학교 학생 : 선생님들과 작별 인사를 하면서 어떤 학교에 가야 할지, 어디서 공부를 계속해야 할지 몰라서 울음이 터졌어요. ] 이스라엘은 지난 8일, 동예루살렘에 있는 유엔 학교 6곳을 영구 폐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지난달, 이스라엘 군 병력이 무장한 채 학교들을 찾아가 30일 이내에 폐쇄하라는 명령을 내린 데 따른 것입니다. [살림 아나티 / 슈파트 난민 캠프 전 유엔난민기구 직원 : 교사와 교장 선생님들을 학교에서 내쫓았고, 아이들도 학교에서 내쫓겼습니다. ] 이들 학교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 UNRWA가 운영해온 곳입니다. 이스라엘은 UNRWA가 무장 세력을 숨긴다고 주장하며 2023년 10월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압박을 강화해왔습니다. 여기에 올해 초 UNRWA의 자국 내 활동을 전면 금지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은 UNRWA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반유대주의적 내용과 반이스라엘 정서를 가르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UNRWA는 교과서를 검토한 결과, 전체 페이지 중 약 4%만이 문제가 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교육부는 학부모들에게 자녀를 예루살렘 내 다른 학교로 옮기도록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학교들이 문을 닫을 경우, 학생들은 매일 혼잡하고 위험한 검문소를 통과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특히 일부 학생은 검문소를 지날 수 있는 통행 허가증조차 없어, 이동 자체가 막히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UNRWA 측은 이스라엘 당국이 강제 폐쇄에 나설 때까지 가능한 한 학교 문을 열어두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월드뉴스 김준호입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학교폐쇄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obs3660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http://www.obsnews.co.kr 모바일 : http://m.obs.co.kr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email protected] 전화 : 032-670-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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