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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황 개선 언제쯤? [말하는 기자들_경제 & 금융_0628]

반도체 등 우리나라 주요 수출품 가격 약세가 이어지면서 수출입을 통한 교역조건 악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교역조건이 26개월 연속 나빠지고 있는건데 실질소득 감소로 인한 소비·투자가 위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한국은행은 6월부턴 교역조건이 점차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출금액지수와 수출물량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5%, 0.1% 하락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를 포함한 운송장비, 제1차금속제품 등이 증가했으나 반도체를 포함한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석탄 및 석유 제품 등이 감소했습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3.29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0% 하락하면서 지난 2021년 4월부터 26개월 연속 악화하고 있습니다. 수입가격보다 수출 가격이 더 큰 폭으로 하락했기 떄문인데요,지난달 물건 하나를 수출하고 받은 돈으로 수입할 수 있는 물건이 0.83개 수준인겁니다. 다만 국제 유가 하락과 반도체 가격 내림세 둔화에 대한 기저효과가 확대되는만큼 한은은 6월부턴 교역조건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보연입니다. ● 제작진 기획: 이은재, 김의중 구성 취재: 김보연 연출: 송영주 #뉴스토마토#말하는기자들#금융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 뉴스포털 ｜ 뉴스통 https://www.newstong.co.kr/ 🎁 통통몰 https://www.tongtongmall.net/main 📊 뉴스토마토 정기 여론조사 https://www.newstomato.com/OpinionLis...